【NPB】 9월20일 니혼햄 vs 소프트뱅크
◈니혼햄
우와사와 나오유키(8승 7패 3.17)가 시즌 9승 도전에 나선다. 13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우와사와는 최근 3경기 연속 7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소프트뱅크 상대로 부상 복귀전에서 처참하게 무너지는등 종종 크게 흔들리는 편인데 홈 경기에선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습니다는게 변수가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 스즈키 쇼타 상대로 1회말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닛폰햄의 타선은 확실한 폭발력의 부재가 아쉽다. 즉, 1이닝 득점력은 좋지만 그 이후가 문제가 되고 있는 중. 그래도 카토 타카유키의 완봉 덕분에 불펜이 휴식을 취한건 반가운 부분입니다.
◈소프트뱅크
이시카와 슈타(6승 9패 3.43)가 시즌 7승에 도전합니다. 14일 세이부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시카와는 제구 되는 날의 이시카와가 얼마나 위력적인지 증명해 낸바 있습니다. 문제는 닛폰햄 상대로 3패 8.27로 방어율이 극도로 좋지 않고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에서 컨디션 조절 문제가 다가올수 있습니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투수진 상대로 5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일단 부진에서 벗어났다는게 다행스럽긴 합니다. 그러나 7~9회의 찬스에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연결된게 문제다. 믿었던 모이네로가 무너진건 매우 치명적입니다.
◈코멘트
갈길 바쁜 소프트뱅크에게 전날 패배는 치명적이었다. 게다가 홈 경기의 우와사와는 원정과는 다른 투수다. 이시카와 슈타에게 닛폰햄전 호투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루틴이 깨진 이시카와 역시 좋은 투구를 하긴 어려워 보인다. 선발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니혼햄 승
[[핸디]] : +1.5 니혼햄 승
[[U/O]] : 6.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