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9월15일 KIA vs 한화
◈KIA
토마스 파노니(3승 2패 1.97)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9일 SSG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파노니는 9월 들어서 2경기 연속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8월 3일 한화 원정에서도 6이닝 2실점 호투를 했던 만큼 홈에서도 충분히 호투를 해낼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요키시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KIA의 타선은 주어진 찬스를 살리지 못한 무기력한 경기력이 2경기 연속 홈에서 나왔다는게 불안한 부분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타격이 변수가 될듯. 그나마 불펜의 소모를 줄인게 다행이라면 다행일듯.
◈한화
남지민(2승 11패 6.75)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9일 두산 원정에서 3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남지민은 투구의 기복이 극도로 심한 투수다. 특히 원정 부진이 매우 큰 투수인데 KIA 상대로 홈에선 5이닝 2실점으로 좋은 편이었지만 원정의 남지민은 여차하면 이닝과 실점이 같아져버리는 투수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흔들면서 터크먼의 쐐기 2점포 포함 4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홈에 비해 원정에서 떨어지는 타력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최근 홈런포 비중이 높다는게 역으로 아쉽게 느껴질듯. 2.1이닝간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최근 김범수의 부진이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코멘트
원정의 남지민은 현재 한화의 투수들 중에서 가장 신뢰할수 없는 레벨입니다. 아무리 KIA의 타선이 주초 시리즈에서 부진했다고 해도 남지민이 막아내긴 어려울듯. 반면 파노니는 실질적인 에이스급의 투구를 해내고 있고 원정에서 부진한 한화 타선이 공략하기 힘들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1.5 KIA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