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9월14일 워싱턴 vs 볼티모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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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01:00
워싱턴 내셔널스 (코리 애보트 2패 4.22)
애보트는 워싱턴의 오프너로 나선다. 선발로 기회를 받은 경기도 있었지만 최근에는 꾸준히 오프너 역할을 해준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기에 경기 초반 다소 몸이 풀리지 않은 상대 상위타선을 힘으로 공략할 수 있는 투수다. 그의 뒤를 이어 워싱턴이 불펜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딘 크리머 6승 5패 3.23)
크리머는 직전 토론토 전에서 패배했다. 그러나, 최근 볼티모어 선발중에서는 에이스 역할을 하는 라일스 못지 않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QS를 3차례나 기록했고 2점 초반의 방어율을 기록중이다. 100마일 가깝게 던지는 파이어볼러는 아니지만 포심의 로케이션이 빼어나고 타자의 방망이를 나오게 할 여러 구종이 있다.
볼티모어의 승리를 본다. 불펜데이로 임하는 워싱턴이지만 선발은 물론 불펜의 강점도 떨어진다. 볼티모어의 에이스 역할을 하는 크리머가 나서는 원정팀의 선발 우위가 확실하다. 또, 와카 경쟁중인 볼티모어는 여전히 타선이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이기에 득점 기대치에서도 상대보다 월등하다. 볼티모어의 다득점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