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3월3일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경기분석

【WKBL】 3월3일 삼성생명 vs 하나원큐

관리자 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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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직전경기(2/26)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73-7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BNK썸 상대로 57-7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6승13패 성적. 신한은행 상대로는 배혜윤(29득점, 16리바운드)이 분전했고 8개 3점슛을 42.1%이 적중률 속에 기록했지만 4쿼터(11-23)에 팀 기동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턴오버(18-8) 싸움에서 많은 차이로 밀렸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으며 4쿼터에 강유림이 상대 수비에 막히자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주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하나원큐는 직전경기(3/1) 홈에서 BNK썸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76-8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3) 원정에서 신한은행 상대로 95-75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5승23패 성적. BNK썸 상대로는 4쿼터(14-21) 뒷심이 부족했으며 연장전에서는 주축 선수들의 파울 아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9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던 모습. 다만, 신지현(21득점), 양인영(17득점, 8리바운드)이 분전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보여준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정규시즌 3위를 확정한 상태에서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르는 삼성생명 이다. 2위 BNK썸과 PO를 준비하는 수순을 밟아야 하는 삼성생명 입장에서는 무리할 이유가 없는 경기다. 하나원큐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2/4) 원정에서 63-51 승리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전을 치른 배혜윤(2득점)이 7분11초 밖에 소화할수 없는 몸상태 였지만 조수아(15득점, 5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17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신이슬(11득점, 4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승부에 쐐가를 박는 3점슛을 성공시켰고 김단비(11득점)는 베테랑의 품격을 선보이며 팀의 구심점이 되어준 상황.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17득점)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4쿼터 중후반 승부처에 가동될수 없었고 김애나가 장염으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3점슛(17.4%, 4/23) 성공률이 떨어지는 가운데 후반전에 급격히 떨어졌으며 협력 수비 이후 상대의 슈터를 자주 놓쳤던 모습.


4차전 맞대결에서는 하나원큐가 (1/19) 홈에서 65-56 승리를 기록했다. 신지현(11득점, 3어시스트)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정예림(18득점, 18리바운드)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친 경기. 김지영(9득점, 5어시스트)가 힘을 내면서 볼의 운반 작업과 돌파 옵션이 이전 경기들 보다 수월해질수 있었고 양인영(10득점, 8리바운드)이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반면, 삼성생명은 배혜윤(14득점), 강유림(12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주전가드가 되었던 키아나 스미스와 이주연이 나란히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세컨 유닛 싸움에서는 밀리지 않았지만 베스트5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3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2/21) 홈에서 78-62 승리를 기록했다. 결정적인 3점슛을 성공시킨 김단비(12득점)와 배혜윤(18득점, 8리바운드)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김지영(19득점), 정예림(15득점), 고서연(12득점)이 분전했지만 팀의 에이스 신지현을 시작으로 주전 빅맨 양인영과 김애나의 결장 공백이 치명타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1/26) 홈에서 82-59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 김나연, 이수정이 코로나19 감염으로 결장했고 이주연이 발목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지만 김단비(17득점, 6어시스트, 6리바운드)가 컨트롤타워가 되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15득점)이 중심이 되는 2대2 공격과 빠른 패스 게임을 통해서 4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턴오버(17개)가 많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 삼성생명이 (10/31) 원정에서 85-69 승리를 기록했다. 배혜윤(19득점, 7어시스트 16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하이 포스트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해냈고 WNBA 에서 뛰던 가드 키아나 스미스는 21득점을 폭발시키며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 능력과 슈팅력을 겸비한 1순위 신인의 위력을 선보인 경기. 반면, 하나원큐는 신지현(19득점), 김미연(15득점)이 분전했지만 김지영(7득점)이 아직은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습 이였고 수비 조직력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 된 경기.


풀코트 프레스 수비부터 지역 방어, 맨투맨 수비 등을 통해 분위기를 전환시키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하나원큐가 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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