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제이콥 주니스 4승 5패 3.98)

주니스는 직전 등판에서 밀워키 상대로 QS를 기록하며 최근 5경기에서 3차례의 QS에 성공했다. 그러나,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고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차피 선발이 아닌 릴리프 정도로 그를 영입한 샌프란시스코였기에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는건 사실이지만 연패가 길어지는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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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카일 라이트 17승 5패 3.23)

라이트는 직전 경기에서 시즌 최악의 피칭을 했다. 리빌딩 팀인 오클랜드를 만나서 시즌 최다인 8자책을 기록하며 4이닝 소화에 그쳤다. 리그 최강의 타선인 동료들의 지원을 받아 패배를 면하긴 했지만 리그 다승 1위 투수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결과였다. 그래도, 애틀랜타를 넘어서 빅리그 전체 다승 1위를 달리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 4차례 QS를 기록하는 등 안정감은 확실하다. 샌프란시스코 상대로도 시즌 1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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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주니스가 하위 선발로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올슨과 라일리, 해리스와 스완슨 등 애틀랜타의 중심 타선의 파워를 감당할 수는 없다. 또, 한 경기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라이트는 시즌 내내 가장 꾸준한 피칭을 해주며 팀의 중심을 잡아준 투수다. 선발에서도 애틀랜타가 압도하는 매치업이다. 애틀랜타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