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9월9일 요미우리 vs 주니치
◈요미우리
토고 쇼세이(11승 6패 2.76)가 시즌 12승 도전에 나선다. 2일 한신 원정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토고는 역시 코시엔 전문가가 무엇인지 유감없이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주니치 상대로 3승 1.57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고 있는데 홈 경기에서도 충분히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를 책임져 줄수 있는 레벨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로메로와 히라타 상대로 홈런 2발로 6점을 득점한 요미우리의 타선은 역시 홈 경기에서 홈런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일단 홈 경기의 화력은 기대해도 좋을 레벨. 그러나 여전히 승리 권한을 가진 선발 투수에게서 타이세이까지 가는 길은 멀기만하다.
◈주니치 야구분석
오노 유다이(6승 8패 2.75)가 시즌 7승에 도전한다. 2일 야쿠르트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노는 잊을만 하면 터지는 진구 구장 징크스가 발목을 잡은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요미우리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아쉬운 면이 있는데 아무래도 도쿄돔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QS 내외의 투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모리시타와 마츠모토 상대로 단 2점을 올린 주니치의 타선은 그 2점이 홈 충돌 규정 미스와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이라는게 문제다. 즉, 타격이 안되고 있다는 것. 그나마 승리조가 제대로 작동한게 전날 건진 소득일 것입니다.
◈코멘트 야구분석
여전히 오노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아쉬운 투수다. 반면 토고는 홈에서도 충분히 호투를 할수 있는 투수라는게 양 팀의 차입니다. 특히 주니치의 타격은 여전히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반면 요미우리는 언제든 홈에서 터질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이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요미우리 승
[[핸디]] : -1.5 요미우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