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9월09일 낭트 vs 올림피아코스

경기분석

【유로파리그】 9월09일 낭트 vs 올림피아코스

관리자 0 1805

 



낭트는 유럽 무대에 얼굴을 내민다. 낭트는 프랑스 FA컵을 우승하고 유로파에 진출했다. 리그에서는 9위에 그쳤지만 컵대회 우승으로 인해 유럽 대항전에 나선다. 비록 리그에서는 지난 라운드 파리를 만나 패했지만 전력 자체는 떨어지는 팀이 아니다. 리그앙 정상급 백스리 라인인 카스텔레토와 팔루아, 지로또가 있고 치리베야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 공격진에는 이집트 국대 공격수 모하메드와 더불어 게상과 블라스, 가나고등이 나설 것이다.

올림피아코스는 플레이오프를 통과했다. 올림피아코스는 마카비 하이파에 밀리며 챔스 진출에 실패했다. 그래도, 슬로반과 아폴론 리마솔등 유럽대항전 단골손님들을 모두 제치고 유로파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선수단의 변화가 있는데 센터백 마놀라스와 중앙 미드필더 부할라키스, 2선 공격수 마수라스등 그리스 국대 선수들이 버티는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황의조와 황인범을 영입했다. 마르세유에서 주전 경쟁을 밀린 데라푸엔테도 2선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선수다.


접전을 보고 있다. 홈에서 경기에 나설 낭트가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는 경기지만 올림피아코스는 유럽무대 dna가 확실한 팀이다. 치리베야와 무수사미의 홈팀 중원 상대로 밀리지 않고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부할라키스와 황인범이 있고 마놀라스가 버티는 수비도 믿을만하다. 엘 아라비와 황의조를 앞세워 역습에 나설 원정팀을 막아내기 위해 낭트도 수비적인 움직임이 필요하기에 두 팀이 승점을 나눠가지는 그림이 적당하다. 무승부를 가져가야 한다. 올림피아코스가 원정에서 수비적인 운영을 할 것이기에 언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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