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9월5일 OGC니스 vs AS모나코
● OGC 니스 (프랑스 리그1 15위 / 승패패무무)
직전 릴(2-1 / 승)상대로 승리하며 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무엇보다 최근 2무 2패를 기록하던 지독한 부진을 끊어내며 팀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1선 ’페페(RW / 최근 3경기 1도움)의 활약이 눈에 띈다. 프리미어리그와 달리 좌우 측면 돌파와 87%를 상회하는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다. 특히 페페의 활약에 힘입어 델로(FW / 지난 시즌 18골)도 득점을 기록하며 덩달아 페이스가 오르는 모습이다. 또한 이적시장 막판에 모나코 ‘핵심 1선 ’디옵(FW)을 영입하며 한층 공격진의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현재 페페의 활약과 델로, 구이리의 페이스를 고려하면 충분히 득점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수비진 역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시즌 초반 문제로 언급되던 단테(CB)의 느린 발과 배후 공간 커버 문제를 핵심 수비 ’토디보(CB)가 부상 복귀하며 팀 수비 조직의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다. 상대의 역습과 지공의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다소 안정적인 경기 마무리를 펼쳤다. 물론 팀 공격적인 전술 기조로 인해 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으나 토디보의 복귀 후 안정감을 찾았기에 멀티 실점 확률은 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결장자 : 돌베르(FW/ A급), 부다위(RW / A급)
● AS 모나코 FC (프랑스 리그1 16위 / 패무패무승)
리그 상위권 팀의 몰락으로 현재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는 상황. 리그 개막 이후 4경기 2무 2패로 상당히 부진하고 있다. 물론 상대한 팀들이 PSG(1-1), 스타드 렌(1-1)등 ‘상위 전력과의 ’승부가 초반에 몰렸던 점을 고려해야하지만 득점 폭발력 감소와 지속된 수비 등 분위기 반등이 절실한 상황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3백 코어 ’마리판(CB)이 직전 트루아(4-2 / 패)경기 중 퇴장으로 이탈할 예정이다. 마리판(CB)이 수비조직의 리더로 배정 받은 이후, 바이아쉴(CB) – 디사시(CB)등 어린 3백 자원들의 라인 컨트롤과 안정적인 PK박스내 수비가 잘 이뤄졌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 역시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핵심 1선 ’디옵(FW)의 이적과 폴란트(FW)의 부상으로 공격진의 화력이 매우 떨어진 상황. 설상가상으로 ‘에이스 ’벤 예데르(FW) – ‘신입생 ’엠볼로(FW / 최근 4경기 1골) 조합 역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흔들리는 수비 문제로 인해 적극적인 공격 기조가 줄어 득점 생산력이 줄은 것도 영향을 끼치지만 현재 1-2선 페이스가 매우 떨어진 모습으로 이번 일정 역시 멀티 득점을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일 것이다.
- 결장자 : 오마리(CB / A급), 고미스(GK / B급)
●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성적 : 6전 5승 1무 0패 12득점 6실점 (AS 모나코 FC 우세)
2. OGC 니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50%)
3. AS 모나코 FC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0%, 무득점 비율: 0%)
●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AS 모나코 FC 승)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니스 (H+1.0)승/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A급 공격수 2명이 부상 이탈하지만 이적시장 페페(RW), 디옵(FW)을 영입하며 보강을 메꾼 상황이다. 특히 페페(RW)는 프랑스 리그 한정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부진했던 팀 공격을 이끌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모나코는 ‘핵심 1선 ’디옵도 뻇기고 벤 예데르(FW), 엠볼로(FW)가 부진한 상황. 니스의 핸디캡(+1.0) 승리가 안전한 배팅이 될 것이다. 다만 양 팀 모두 수비보다 공격적인 전술 기조를 띄는 팀으로 오버를 필히 겸하자.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OGC 니스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