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8월29일 튀르키예 vs 세르비아
■ 튀르키예 (터키) (FIBA 랭킹 16위)
라트비아 홈에서 열린 2라운드 예선 첫 경기 26점차로 완패하며 최강 세르비아를 홈에서 상대한다. 팀의 ‘빅맨 ’5번(센터)역할의 오스마니가 골 밑에서 12득점으로 활약해줬다.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소속 3번(스몰포워드)역할의 오스만이 15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팀에서 1번(포인트가드)역할의 라킨도 15득점을 올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 2번(슈팅가드)역할의 코크마즈도 10득점을 올리며 분투했다. 이번 홈에서 세르비아를 불러들이며 주력 자원 모두가 출전해 상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 밑과 높이 그리고 외곽에서 다소 약세를 보이는 튀르키예가 승리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 세르비아 (FIBA 랭킹 6위)
이번 2라운드 예선 첫 경기를 만만치 않은 전력인 그리스를 홈에서 상대했다. 6점차로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로 튀르키예 원정을 떠난다. NBA 댄버 너기츠 소속 ‘백투백 MVP’ 4, 5번(파워포워드, 센터)역할의 요키치가 2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1번(포인트가드)역할의 야라마즈가 15득점을 3, 4번(포워드)역할의 루치치가 1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요키치의 높이와 골 밑에서의 우위를 비롯 이번 예선 동안 40%가 넘는 3점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세르비아가 외곽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원정이지만 그리스를 이긴 세르비아가 객관적 전력에서 다소 약세인 튀르키예를 잡고 예선 2연승을 이어갈 것이다.
■ 베팅 방향
언오버 기준점 171.5점에서 예선 5경기 중 튀르키예는 4경기 언더, 예선 7경기 중 세르비아는 5경기 언더가 나온 것을 보면 언더가 합리적이다. 요키치가 버티는 세르비아가 높이에서도 확실히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4cm6’8” > 200cm6’7”) 이번 예선 튀르키예의 3점 성공률 35%를 기록한 반면에 세르비아는 3점 성공률 40.1%로 압도적인 외곽 능력을 선보인다. 골 밑과 외곽 경쟁력에서 세르비아가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골 밑과 외곽에서 세르비아가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튀르키예도 만만치 않은 전력인 만큼 접전이 될 것. 큰 점수 차는 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양팀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도 세르비아가 5전 전승으로 우세한 전적을 보이고 있는 것을 볼 때, 세르비아의 승과 +5.5점 핸디도 세르비아의 승을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세르비아 승
[핸디캡 / +5.5] 세르비아 승
[언더오버 / 171.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