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21일 필라델피아 vs 뉴욕메츠

경기분석

【MLB】 8월21일 필라델피아 vs 뉴욕메츠

관리자 0 2381

 


 

 

◈필라델피아 

잭 윌러(11승 6패 2.92)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5일 메츠 원정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윌러는 이번 경기야말로 복수전이 될 전망입니다. 5월 이후 홈에서 전 경기 QS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데 문제는 낮경기 성적이 3승 4패 4.82 피안타율 .264로 야간 경기에 비해 상당히 나쁜 편이고 이전 메츠전 역시 낮경기였다는 점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배싯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이 홈으로 이어졌다는게 매우 치명적입니다. 홈런이 터지지 않을때 팀 타격이 얼마나 침체되는지를 보여주는 중이기도 하다. 막판에 추가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강팀 상대로는 많이 힘들어 보인다.

 

◈뉴욕 메츠

트레버 윌리엄스(2승 5패 3.02)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5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던 윌리엄스는 최근 20이닝 무실점이라는 엄청난 투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종종 임시 선발로 나와서 기복이 있는 투구를 하기도 하지만 현재의 윌리엄스라면 의외로 잘 통하는 카드가 될수도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놀라와 벨라티를 무너뜨리면서 피트 알론소의 2점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애틀랜타전의 부진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다. 현재의 메츠 타선이라면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많은 편.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다시금 제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코멘트

애런 놀라가 무너졌다. 이 문제는 잭 윌러에게도 큰 부담이 될수 있습니다. 이전 원정에서 크게 무너졌었던 윌러라면 홈이라고 해도 낮 경기 부진이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트레버 윌리엄스는 최근 2달간 무서운 투구를 해내고 있고 임시 선발로서의 투구도 좋다. 필라델피아 타선은 최소한 전날 크리스 배싯 상대로 3점 이상 얻었어야 했다. 기세에서 앞선 뉴욕 메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7.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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