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8월 1일 마이애미 vs 뉴욕 메츠

경기분석

【MLB】 8월 1일 마이애미 vs 뉴욕 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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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47승 54패 / 파블로 로페즈 7승 5패, 3.03)

로페즈는 직전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과 체인지업의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며 11개의 탈삼진을 잡는 저력도 보여주었다. 물론 올시즌 흔들리는 경기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저실점 흐름은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인만큼 오늘도 저실점 피칭은 충분히 기대가 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브라조반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메츠(63승 37패 / 타이후안 워커 8승 2패, 2.67)

워커는 직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8경기 연속 QS피칭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날 패스트볼이 맞아나가긴 했다. 하지만 상대가 양키스 타선이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했던 경기!! 올시즌 전반적으로 스플리터가 꾸준하고 오늘 패스트볼의 경쟁력도 기대가 되는만큼 충분히 준수한 피칭을 펼쳐줄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 메츠가 4-0 승리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이날 로저스말고 니더트가 대신 선발로 나와 5이닝 2실점을 기록해주긴 했지만 타선이 상대선발 카라스코를 공략해내지 못하며 결국 마이애미가 패배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3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오늘도 메츠가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번시리즈 마이애미 타선이 이렇다할 힘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고 타선의 전력누수도 크게 느껴지고 있는 상황!! 또한 불펜 역시 최근 멀티실점의 흐름을 좀처럼 깨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로페즈가 준수한 피칭을 펼칠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그 외 경쟁력을 찾아볼수 없는만큼 오늘도 메츠사이드로 봐야하겠다.

 

마이애미 패

마이애미 +1.5 핸디 패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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