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7월29일 남자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터키 vs 카타르
FIVB 랭킹 17위 튀르키예는 최근 유럽리그에서 떠오르는 선수들 중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튀르키예의 현재이자 미래가 되는 아포짓 아디스 라굼지야(210cm)가 버티고 있는 팀 이다. 아디스 라굼지야는 상대 블로킹 위에서 타점을 잡아서 공격을 하며 스피드 또한 빠르기 때문에 상대의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모습을 보였는데 2022 CEV 유럽 골든 리그에서 경기당 평균 21.7득점을 평균 57.65%의 높은 성공률 속에 기록했다. 또한, 리이트 히터 부락 귄고르는 상대 허를 찌르는 공격에서 득점뿐 아니라 같은 대회에서 리시브 효율성 1위(52%)를 기록하며 아슬란 에크시 세터가 자유자재로 볼을 배급할수 있게 특급 도우미가 되었던 상황.
FIVB 랭킹 21위 카타르는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던 니콜라 바시치(세르비아), 헤난 리베이루(브라질), 보얀 주키치(몬테네그로)를 귀화 시키면서 용병 3인방이 팀의 중심이 된다. 중동 최고의 미들블로커 모하메드 이브라힘(206cm)이 이제는 전성기가 지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강한 서브와 탁월한 블로킹 위치 선정 능력을 선보이고 있고 유세프 우글라프도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유한 레프트 자원, 다만, 뛰어난 공격력에 비해서 수비 능력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튀르키예는 이번 대회 참가 팀 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갖추고 있는 팀 이다. 다만, 아디스 라굼지야의 공격 점유율이 50%가 넘어가는 몰빵 배구를 구사한다는 역점도 존재하는 만큼 튀르키예의 3-0, 승리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 된다. 오버 가능성을 1순위 추천으로 추천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