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 15일 토론토 vs 캔자스시티

경기분석

【MLB】 7월 15일 토론토 vs 캔자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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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 제이스 (47승 0무 42패 / AL 동부 4위)

선발 평가 / ★★★★ : 가우스먼 (16경기 6승 6패 ERA 2.86)

지난 7월 2일 부상으로 인해 2이닝만을 소화하고 내려왔다. 회복이 늦어지면서 복귀가 늦기는 했지만 여전히 주무기인 스플리터의 위력이 상당하다. 지난 시즌에 비해 커맨드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 현재 9이닝당 피홈런 갯수가 0.2로, 리그에서 최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불펜 평가 / ★★★★

스트리플링이 7이닝을 던져주면서 불펜 소모를 최소화했고 초반부터 스코어가 크게 벌어지면서 무리하게 불펜 운용을 할 이유도 없었다. 마이자-리차드도 1이닝씩을 완벽하게 책임지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선 평가 / ★★★★

타선이 터져주면서 가볍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잭 휠러를 7피안타 6자책으로 두들기면서 기세를 초반부터 확실히 잡았다. 상위타선과 하위타선의 차이는 크다고 해외스포츠중계 평가받지만 게레로 주니어와 에르난데스가 홈런을 기록했고 보 비셋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는 등 상위타선의 활약만으로도 승리를 쟁취했던 경기.

- 팀 OPS: 0.756



◦ 캔자스시티 로열스 (32승 0무 53패 / AL 중부 4위)

선발 평가 / ★ : TBD

부빅, 그레인키는 아직 로테이션을 돌 차례가 아니고, 그 외 선발 투수들은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토론토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투수를 콜업했다는 소식도 없어 이닝을 길게 맡길만한 선수가 부족하다. 헤슬리와 린치의 부상 공백이 매우 뼈아픈 상황이다.

불펜 평가 / ★★

코로나 방역 프로토콜로 인한 입국 문제에서 그나마 자유로운 쪽이나 콜먼이 이번 시리즈에 참가할 수 없다. 불펜에도 공백이 없는 것은 아닌 셈이다.

타선 평가 / ★★

최근 상당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던 베닌텐디가 코로나 백신 미접종으로 인해 토론토 원정에서 빠진다. ‘슈퍼 유틸리티 ’위트 메리필드도 부상으로 인해 올스타전 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 도지어, 테일러, 이스벨도 베닌텐디와 마찬가지로 토론토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 팀 OPS: 0. 688


■ 승부 포인트

토론토는 홈에서 27승 18패로 상당히 좋은 모습.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상대 주력 선수들이 빠지는 공백을 잘 이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 결론

캔자스시티의 주력 공백이 상당히 크다. 주력 야수 두명이 빠진데다 선발을 누구로 선택할지도 난관인 상황. 사실상 길게 던질 수 있는 투수는 코워 정도가 유일하다. 다만 코워도 커맨드가 좋지 않아 안정감이 떨어지는 투수인 만큼 선발 경쟁력은 토론토가 확실하게 앞설 것이 유력한 상태. 토론토가 핸디(-1.5)를 받아도 안정적으로 승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토론토가 잭 휠러를 조기 강판 시켰을 정도로 직전 경기에서 타격감이 상당히 뜨거웠다는 점을 감안하면 8.5기준으로도 오버는 확실하게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추천 선택지

[일반] 토론토 승

[핸디캡 / -1.5] 토론토 승

[언더 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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