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월2일 KT vs 두산
KT 위즈 (벤자민 1패 3.86)
벤자민 투수는 직전경기(6/26) 홈에서 LG 상대로 4이닝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6/9)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3이닝 2피안타 3볼넷 3K, 무실점을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벤자민 투수는 빅리그 통산 21경기, 2승3패 6.8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11경기 32승29패, 4.60을 기록한 좌완 투수. 150km의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주무기로 하며 제구 불안의 문제점이 있지만 아직은 발전 가능성이 남아있는 29세의 선수가 되며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 3.1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4K, 1실점을 기록하고 콜업 된 이후 2경기 등판에서 구위 자체는 좋았지만 제구에 아쉬움이 있었던 모습.
두산 베어스 (최원준 4승5패 2.76)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6/26) 홈에서 기아 상대로 5.2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6/19) 홈에서 KT 상대로 5이닝 7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14경기 4승5패, 9경기 QS 성적이며 5월 5경기 2승1패, 3.08, 6월 4경기 2패, 3.57의 기록. 올시즌 13차례 등판중 1경기에서 조기강판 패배를 기록했고 총 3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나머지 11경기에서 두산 토종 에이스의 힘을 보여주는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5경기 2승1패, 2.64 올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5.14, 7이닝 8실점(4자책)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 11-7, 승리로 이번주 3경기에서 10득점 이상을 기록한 KT 타선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지만 KBO 무대 데뷔전 이후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한 직전경기에서도 제구 불안의 모습을 보인 벤자민 투수를 믿을수 없는 경기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