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7월 2일 뉴욕 메츠 vs 텍사스 레인저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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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20:00
메츠(크리스 배싯 6승5패 4.01)
배싯은 다저스와 샌디에고등 우승권에 근접한 팀들 상대로 4실점 이상하며 패했지만 그 이후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며 2승을 따냈다. 최고의 모습을 보였던 지난 시즌과는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로테이션을 도는 선발로써 솔리드한 피칭을 하고 있다. 95마일의 포심 외에도 체인지업과 투심, 커터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기에 타자와의 수싸움도 가능하다.
텍사스(글렌 오토 4승3패 5.31)
오토는 부상으로 인해 3주 정도 빅리그에서 빠져있었지만 지난 워싱턴 전에 복귀했다. 복귀전의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고 패하긴 했지만 그 경기 전까지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등 텍사스 로테이션에서는 나름 믿을만한 투수다. 경험이 일천한 젊은 투수고 컨트롤에 강점이 떨어지지만 플라이볼 유도를 잘하며 위기를 넘겼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배싯은 오클 시절부터 텍사스 상대로 좋은 피칭을 했었다. 부진을 벗어나 반등에 성공한 최근이기에 홈에서 더 좋은 피칭을 기대할만 하다. 텍사스는 불타올랐던 타선이 다소 주춤하고 있기에 원정에서 고전할 수 있다. 메츠 타선이 힘으로도 텍사스에 밀리지 않는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메츠 승
메츠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