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6월 29일 태국 vs 한국

경기분석

[FIVB] 6월 29일 태국 vs 한국

관리자 0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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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4위 태국은 1주차에 3승1패, 2주차에 1승3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4승4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태국팀 공격의 핵심 핌피차야 꼬끄람, 아차라폰 콩욧, 찻추 온 목스리의 삼각 편대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낮은 높이의 핸디캡을 조직적인 수비와 빠른 스피드로 채워내고 있는 모습. 다만, 3연패를 기록하게 된 최근 3경기에서는 8명의 선수가 코로나 양성 판정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공격이 크게 나타나면서 속공이 브로킹에 잡히고 리시브 라인까지 흔들렸던 모습.

FIVB 랭킹 19위 한국은 1주차에 4패, 2주차에 4패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8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가 대표팀에 없는 가운데 노란 리베로, 이선우에 이어서 3주차에는 정호영이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이탈했고 김희진은 계속 무릎이 부어올라 있고, 강소휘는 몸살 기운이 있으며 황민경은 옆구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를 치를수록 조직력과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지만 매 경기 상대보다 많은 범실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 또한, 기본적인 화력 싸움에서 밀렸고 강한 서브를 통해 경기를 풀어내려 했지만 서브 범실이 여전히 많았다.

 

불가리아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2주차에 코로나로 고생했던 태국은 이후 태국으로 귀국해 훈련을 진행했고, 코로나 검사를 다시 받은 뒤 지난 25일 불가리아에 입성했다. 3주차에 출전하게 되는 멤버들 구성을 살펴보면 캡틴이자 주전 세터 폰푼 게드파드르를 비롯해서 1,2주차에 뛰었던 핵심 자원 10명이 3주차에도 출전하며 총 14명의 선수 구성이다. 반면, 한국 대표팀은 선수들의 크고 작은 부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3주차에 안혜진 세터가 수혈되었지만 아포짓과 윙스파이커 자리에 고민은 여전한 상황. 태국의 승리가 예상되며 오버 가능성도 매력적인 베팅 구간이 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승

언더& 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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