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 19일 LA다저스 vs 클리블랜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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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00:00
LA 다저스 (훌리오 유리아스 3승 6패 2.80)
유리아스는 최근 3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연패 기간에도 QS 2차례 포함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중이다. 지난 시즌 어떤 투수보다 득점 지원을 잘 받았었는데 이번 시즌은 득점 지원이 적다. 그래도, 96마일의 포심과 88마일의 슬라이더 등 플러스 구종을 보유했기에 언제든 반등을 노릴만 하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칼 콴트릴 4승 3패 3.38)
콴트릴은 최근 5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3승을 따냈다. NL에는 애리조나의 갈렌과 데이비스 등이 탄탄한 컨트롤로 선발 역할을 한다면 Al에서는 그가 돋보인다. 5가지의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지는 투수기에 수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원하는 곳에 공을 뿌릴 수 있다. 다저스 상대로는 가장 최근 등판에서 구원으로 나서 3이닝 무실점 구원승을 따낸 적이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콴트릴이 좋은 투수로 최근 페이스가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다저스 타선 상대로는 QS를 기대하기 어렵다. 베츠가 다소 주춤하지만 언제든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또, 샌디에이고 소속이었던 콴트릴이기에 그리 낯선 투수가 아니다. 유리아스를 상대한 경험이 적은 클리블랜드 타선으로써는 그의 구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LA 다저스 승
LA 다저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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