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6월 18일 불가리아 vs 캐나다

경기분석

[FIVB] 6월 18일 불가리아 vs 캐나다

관리자 0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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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18위 불가리아는 1주차에 네델란드에게 3-2 승리를 기록했지만 태국, 세르비아, 터키에게는 모두 0-3, 셧아웃 패배를 당했고 2주차에 미국, 일본에 연속 0-3 패배를 당하면서 1승5패 성적을 기록했다. 게르가나 디미트로바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결정력이 신통치 않았고 이탈리아 리그의 이모코 소속으로 유럽리그에서 두각을 보인 190cm의 미들 블로커 부츠코바가 정상가동 되지 못한 것도 표시가 났으며 강한 서브를 구사하려고 노력했지만 범실이 많아지면서 스스로 자신들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이 많았던 상황. 또한, 윙 스파이커 포지션에 포진한 선수들은 랠리중 발생하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떨어졌던 모습 이였다.

FIVB 랭킹 15위 캐나다는 1주차에 2승2패를 기록한 이후 2주차에 태국(0-3), 벨기에(3-1), 중국(1-3)을 상대로 1승2패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3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대회에서 약체로 평가되는 한국,도미니카 공화국, 밸기에에게 승리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경기들 에서는 전염병 처럼 퍼져나온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랠리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며 어렵게 득점을 기록한 이후 곧바로 서브 범실이 나오는 장면이 많았고 블로킹 득점이 터치넷 판정을 받으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장면도 잊을만 하고 나오고 있다. 또한, 국내무대에서 뛰었던 알렉사 그레이와 팀 공격의 핵심이 되는 키에라 벤 라익의 경기력 기복 현상도 문제가 된다.

 

필린핀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캐나다가 체력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있는 만큼 핸디캡 승부에서 욕심은 금물이 되지만 4연속 0-3, 셧아웃 패배를 당하고 있는 불가리아 보다는 캐나다가 높이와 하이볼 처리 싸움에서 우위에 있는 전력 이라고 판단된다. 캐나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패스 또는 패

언더& 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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