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6월 21일 아르헨티나 vs 일본

경기분석

[FIVB] 6월 21일 아르헨티나 vs 일본

관리자 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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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B 랭킹 7위 아르헨티나는 1주차에 독일(3-1)에게 승리했지만 폴란드(0-3), 세르비아(2-3), 이탈리아(1-3)에게 패배를 당하며 이번 대회 1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 팀의 중심이 되었던 에이스 브루노 리마와 삼각 편대의 한축이 되는 에제키엘 팔라시오스의 범실이 1주차에 많았고 20점 이후 범실 대결에서는 모두 부족함을 보였던 상황. 또한, 분위기를 빼앗긴 상황에서 리시브에 약점이 있는 라이트 포지션 선수들의 약점이 노출 되면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장면이 늘어났고 눈에 보이는 하이볼 공격으로는 상대 블로킹의 벽을 넘지 못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FIVB 랭킹 10위 일본은 1주차에 미국(2-3)에게 아쉽게 패배를 당했지만 네델란드(3-1), 중국(3-1), 이란(3-0)에게 승리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3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탈리아 리그에서 7시즌쩨 뛰고 있으며 소속팀을 유럽배구연맹 챌리지컵에서 우승까지 시킨 라이트 공격수 이시카와 유키가 캡틴의 임무를 다했고 니시다 유지가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지만 켄토 미야우라와 단신 아포짓 스파이커 겸 윙스파이커인 다카하시 란을 비롯한 공격 삼각편대가 모두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 그리고 안정적인 리시브 이후 상대 센터 블로킹을 무력화 시키는 반박자 빠른 공격으로 상대 보다 많은 세트 득점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필리핀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아르헨티나는 주전 세터 산체스의 낮은 신장이 상대 공격의 집중 표적이 되고 있다. 울며겨자먹기로 지라우도의 출전 시간을 늘리며 낮은 블로킹의 약점을 보완하려고 했지만 지라우도 세터는 공격수들의 입맛에 맞는 토스의 배달 횟수가 산체스 세터 보다 부족한 상황. 일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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