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6월15일 워싱턴 vs 애틀란타

경기분석

【MLB】 6월15일 워싱턴 vs 애틀란타

관리자 0 2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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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23승 40패 / NL 동부 5위)

선발 평가 / 잭슨 테트롤트: ★★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미정인데, ESPN.com과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잭슨 테트롤트의 메이저리그 데뷔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2017년부터 워싱턴의 루키팀에서 뛰었고, 2021년부터 트리플 A에서 활약해 올해 트리플 A에서는 12경기에서 5승 3패 ERA 4.19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제구가 좀 잡힌 듯했으나, 올 시즌에는 BB/9이 3.72로 뛰어 제구가 여전히 물음표인 선수다. 9이닝 당 피홈런도 1.55개로 생각보다 많다.

불펜 평가: ★★

우천 딜레이로 인해 선발투수를 조시아 그레이에서 에라스모 라미레즈로 바뀌었고, 결국 불펜 데이를 했던 경기였다. 결과는 나빴다. 라미레즈가 6실점을 했고, 이 뒤에도 조던 윔스와 카일 피네건 등 불펜 요원들의 실점이 나오면서 총 9실점을 하면서 패하고 말았다. 비가 야속했던 경기라 할 수 있었다.

타선 평가: ★★★

10안타 5득점으로 안타 대비 득점이 아주 많이 나진 않았다. 득점권 성적도 9타수 3안타로 나쁘지 않았는데, 단타가 조금 많았다. 단타가 이 경기에서 7개였고, 홈런도 레인 토마스의 솔로포여서 다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현재 후안 소토가 부상이 있어 이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 팀 OPS : 0.706



◦ 애틀랜타 (35승 27패 / NL 동부 2위)

선발 평가 / 맥스 프리드: ★★★★

150km 중반대까지 나오는 빠른 공에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좌완이다. 현재 애틀랜타의 에이스라 할 수 있는 선수로 70%의 퀄리티스타트 성공률로 내용도 안정적인 편. 4월에 안 좋았지만, 5월에 3승 0패 ERA 3.16으로 꽤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에이스의 면모를 되찾았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로 페이스도 좋다.

불펜 평가: ★★★★★

막강한 불펜을 보유한 팀답게 선발 이안 앤더슨이 4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지만, 이후 불펜에서 5이닝 동안 단 1점으로 묶는 호투를 보이면서 승리를 챙겼다. 딜런 리와 데런 오데이, 제시 차베즈, 윌 스미스까지 투입됐고, A.J. 민터나 켄리 젠슨 등의 필승조는 14일 나오지 않았다.

타선 평가: ★★★★

최근 연승 중인 팀답게 타선이 또 한 번 폭발을 했다. 홈런만 이 경기에서 5방이 나올 정도로 잘 풀렸던 경기. 2회 트래비스 다노를 시작으로 3회 마르셀 오주나와 애덤 듀발, 6회 댄스비 스완슨, 8회 마이클 해리스 2세 등 다 다른 5명이 홈런포를 날렸다. 스완슨은 이날 홈런 포함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 팀 OPS : 0.742


■ 승부 포인트

프리드의 올 시즌 원정 ERA가 1.67에 불과할 정도로 좋다. 올 시즌 승리는 홈에서 많은 편이나, 원정에서 성적이 2승 0패 ERA 1.67로 피안타율과 WHIP가 원정에서 더 좋아진다.

■ 결론

선발투수부터 압도적인 애틀랜타의 우세다. 테트롤트가 마이너에서 올라오는 선수인 만큼 당장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운데 상대는 하필이면 또 에이스인 프리드다. 선발투수는 물론 불펜, 타선도 차이가 많고, 워싱턴 타선에 소토의 부상까지 있어 마이너스는 더 큰 편. 애틀랜타의 승리는 물론 -1.5점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8.5점인데, 애틀랜타가 메이저리그 전체 3위의 오버 확률을 띄는 팀이라는 점과 워싱턴 투수진의 불안, 그리고 애틀랜타 타선을 고려해 오버부터 보는 것이 좋겠다.



■ 추천 선택지

[일반] 애틀랜타 승

[핸디캡 / -1.5] 애틀랜타 승

[언더오버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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