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예선】 6월 15일 아르메니아 vs 스코틀랜드
아르메니아 (피파 랭킹 92위 / 팀 가치 : 19.46m 파운드)
유럽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이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조 4위로 탈락했으며.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 1차전에서는 아일랜드를 잡는 이변을 일으켰으나, 이후 내리 2경기에서 무득점 2연패를 기록하며 약체의 한계를 보여줬다.
주로 5백의 선 수비 후 역습 전술을 사용하지만 직전 맞대결에서는 4-3-2-1의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다만, 어느포메이션으로 나서든 저자세의 경기 운영으로 전원 수비를 펼치는 편. 점유율은 약 70%:30%, 슈팅 숫자에서는 7배정도 차이를 보이며 패배를 당했다. 그래도 카디스의 극적인 잔류를 이끈 ‘새 주장’ 하로얀(DF)을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슈팅 횟수 치고는 적은 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홈 일정도 대량 실점까지는 허용하지 않겠다.
- 결장자 : 없음
스코틀랜드 (피파 랭킹 39위 / 팀 가치 : 231.62m 파운드)
황금 세대의 등장으로 국제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대케했으나,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우크라이나에 밀려 탈락했다. 또한 이번 유럽 네이션스리그에서 1차전 아르메니아전에서는 승리를 거뒀으나, 2차전에서 분위기가 좋지 않던 아일랜드에게 0-3으로 일격을 당했다.
꾸준하게 3백을 사용하는 전력. 수비와 중원 조합은 꽤나 단단한 반면, 전방에서의 떨어지는 파괴력이 가장 큰 문제점. 지난 1차전에서도 27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단 2골밖에 넣지 못했으며, 앞선 아일랜드전에서도 9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단 하나의 슈팅도 골망을 가르지 못했다. 소속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좌-우 윙백’ 로버트슨(DF, 리버풀) – 히키(DF, 볼로냐) 조합은 잦은 공격 가담으로 득점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전방의 아담스(FW, 사우샘프턴), 크리스티(FW, 본머스)와 같은 선수들의 결정력이 매우 좋지 않다. 이번 원정 일정도 1-2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대량 득점은 어렵겠다.
- 결장자 : 티어니(DF / A급), 다이크스(FW / A급), 잭(MF / B급)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1 (스코틀랜드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후에 언급하겠지만, 스코틀랜드 전방의 결정력이 매우 형편없는 수준인 점, 직전 맞대결에서도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다만, 아르메니아는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며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는 국가. 유럽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이다. 반면 스코틀랜드는 황금 세대의 등장으로 나름대로 전력을 끌어올린 상황. 직전 맞대결에서도 기록적인 부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번 일정도 마찬가지로 스코틀랜드의 승리가 예상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스코틀랜드 승 (추천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