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6월 11일 말레이시아 vs 바레인

경기분석

【AFC U-23】 6월 11일 말레이시아 vs 바레인

관리자 0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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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피파 랭킹 154위 / 4.73m 파운드)

1차전에서의 성과가 좋았다. 현재는 김판곤 감독을 새로 선임하고 전력을 추스르고 있는 시점이라 전력이 크게 돋보이는 상황은 아니지만, 타라하(FW)의 엔트리 제외로 새로운 공격의 축 역할을 해주어야 할 라시드(FW / 조호르)가 지난 경기 득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은 호재다.

예선 개최지가 자국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고온다습한 기후와 먼 원정거리로 인해 중동 팀들이 다소 고전하는 양상을 띨 수 있기 때문. 투르크메니스탄도 나름의 저력이 있는 팀이었으나, 먼 원정 거리와 실전 감각 부족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바 있다. 같은 조의 방글라데시를 제외하면, 원정 팀의 적응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변수다.

- 결장자 : 없음

바레인 (피파 랭킹 89위 / 6.62m 파운드)

조 1위를 향한 여정이 순조롭다. 2-0이라는 스코어는 전력 차이를 고려하면 아쉽지만, 어쨌든 방글라데시를 잡아내면서 전력에 걸맞는 결과는 기록하고 있다. 진정한 강팀의 면모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말레이시아를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2승을 거둔다면 예선 통과가 유력하므로, 동기부여도 충만한 상황이다.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비기고 뉴질랜드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는 등 같은 조에 속해있는 팀들보다 한 단계 위 전력의 팀들과의 경기에서도 경쟁력을 보인 바 있다. 다만 카타르와 오만에게 패하는 등 기복이 심하다는 단점이 있고, 엔트리에 헬랄(FW / 리베체츠), 이사(FW / 알리파) 두명을 제외하고는 공격수를 뽑지 않아 벼랑 끝 상황에서 변화를 줄 여지가 적다는 점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 결장자 : 없음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betting closed] 2-0 (말레이시아 승)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말레이시아의 근소 우위를 점친다. 모든 예선 경기가 홈에서 치러진다는 점을 비중 있게 고려한 선택. 바레인이 경기력과 득점력에서 다소 기복이 있다는 점도 변수다. 다만 말레이시아가 아직 팀 전력이 완전히 올라왔다고 보기에는 어렵고, 바레인 역시 한 수 위의 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던 저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레이시아가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하지는 못할 가능성이 높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말레이시아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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