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6월 10일 일본 vs 중국
◦ 일본
네덜란드를 3-1로 꺾었다. 니시다 유지 25점, 이시카와 유키가 12점으로 쌍포가 맹활약하며 슈퍼스타 니 미르 압델-아지즈의 네덜란드를 꺾었다. 미들블로커 싸움에서도 무라야마 고가 무려 12점을 해주는 덕에 센터 싸움도 압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 경기 센터 득점에서 20-12로 차이가 꽤 났을 정도로 좋았고, 리시브 효율도 압도했다.
◦ 중국
이란에 1-3으로 패하고 일본을 맞이한다. 중국이 주포 둘을 잃고 경기를 치렀다. 다이칭야오, 장추안 등 윙 스파이커들이 없었고, 유유안타이, 장징인 등이 공격수로 나섰으나 이란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해외스포츠중계 리시브 효율에서 완전히 뒤쳐지는 모습이 보였고, 이란에 무려 16점을 서브로 실점을 하는 등 서브 수비가 좋지 못했다.
● 미리보는 결론
승부는 일본이 가져갈 확률이 높다. 중국의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결장한 이상 니시다, 이시카와 쌍포에 맞서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란의 당장 이란의 밀라드 에바디푸르, 사베르 카제미를 상대해서 경기를 어렵게 가져갔는데, 그 못지 않은 니시다와 이시카와라는 점에서 중국 입장에서는 매우 힘든 경기를 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의 승리를 예상하며, -1.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같이 가져갈 확률도 높아 보인다. 언오버 기준점이 181.5점으로 낮은데, 셧아웃이 가능할 정도로 두 팀의 전력 차이가 있는 편이어서 언더부터 봐야 한다.
● 3줄 요약
[일반] 일본 승
[핸디캡 / -1.5] 일본 승
[언더오버 / 181.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