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ACAF네이션스리그】 6월10일 캐나다 vs 퀴라소

경기분석

【CONCACAF네이션스리그】 6월10일 캐나다 vs 퀴라소

관리자 0 2834

  

16548156019622.PNG
 

● 캐나다 (피파 랭킹 38위 / 팀 가치 : 158.58m 파운드)

황금 세대를 필두로 36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전력. 최종 예선에서 멕시코와 미국을 누르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축구에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 데이비스(DF, 바이에른 뮌헨), 데이비드(FW, 릴), 유스타키오(MF, 포르투), 라린(FW, 베식타스)과 같은 젊은 선수들이 꾸준하게 배출되고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복병으로 꼽히는 국가. 기본적으로는 4백을 바탕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때에 따라 3백으로도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데이비스의 존재가 가장 눈에 띄는데, 수비, 미드필더, 공격 모두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캐나다 전술의 핵심이 되고 있다. 이번 퀴라소와의 일정에서는 다소 공격적인 4-4-2 전형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라린 – 데이비드의 투 톱으로 멀티 득점이 가능하겠다.

- 결장자 : 오소리오(MF / A급), 밀러(FW / B급)

● 퀴라소 (피파 랭킹 79위 / 팀 가치 : 11.48m 파운드)

북중미 지역에서도 축구 변방 국가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파나마에 밀려 탈락한 전력. 직전 온두라스와의 경기에서는 2-1로 승리를 거뒀으나, 온두라스의 최근 경기력을 살펴보면 크게 이상한 일도 아니다. 이번 캐나다와의 일정은 어려운 일정이 될 공산이 크다.

상위 레벨의 팀들과 경기를 치를 땐 철저한 5백 시스템으로 역습을 노린다. 이번 일정도 마찬가지의 경기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무료스포츠중계 이러한 운영을 자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술 적응도에 대해서는 의문 부호가 붙고 있다. 5백의 가장 핵심이 되는 선수는 PL 잔뼈가 굵은 마르티나(DF, 고 이글스). 그러나 전성기 때의 기량이 아니기 때문에 경험적으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실력적으로는 제약이 따르는 중. 캐나다의 빠른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일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없음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후에 언급하겠지만, 퀴라소가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 캐나다의 공격력도 북중미 지역에서는 뛰어난 편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퀴라소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 떨어진 전력. 반면 캐나다는 최종 예선에서 1위로 통과한 국가다. 객관적인 전력과 A매치 흐름에서 캐나다의 우세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캐나다의 승리가 예상된다. 캐나다가 최종 예선에서 23골로 최다 득점 팀이었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캐나다 승 (추천 o)

[핸디캡 / -1.0] 캐나다 승 (추천 o)

[핸디캡 / -2.5] 퀴라소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