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U-23】 6월 8일 우즈베키스탄 vs 이란

경기분석

【AFC U-23】 6월 8일 우즈베키스탄 vs 이란

관리자 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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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피파 랭킹 83위 / 4.41m 파운드)

본 대회 개최국으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차전에서는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비에 고전하며 경기를 주도하고도 1-0 신승을 거뒀지만, 직전 경기에서는 카타르에 무려 6골을 맹폭하며 대승을 거뒀다. 2000년대 들어서는 축구에 투자를 많이 한 결과 FIFA U-17, 20 월드컵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는 전력.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4-3-3 포메이션으로 안정적인 밸런스를 유지한 채 상대를 공략한다. 특히, ‘좌-우 측면’ 공격이 인상적인데, 2경기연속골을 터뜨린 코시모프(FW, 페르고나)와 직전 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한 에르키노프(MF, 파크타코르)의 파괴력이 매우 뛰어나다. 여기에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아 아챔에서 맹활약한 노르차예프(FW, 나사프)도 직전 경기에서 대회 첫 골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실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란을 상대로 이번 일정에서도 득점과 함께 승리가 가능하겠다.

- 결장자 : 없음

이란 (피파 랭킹 21위 / 4.25m 파운드)

A대표팀은 중동 최고의 전력이다. 월드컵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며 피파 랭킹 21위로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랭킹을 자랑하는 국가. 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내후년에 있을 파리 올림픽에 초점을 맞춰 21세 이하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기 때문에 직전 2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언급했듯이, 이번 대회가 주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전술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1차전에서는 3백을 시도했으며, 2차전에서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 3선 ‘주력 중원’ 바비에(MF, 풀라드)가 퇴장을 당해 이번 일정에서 포함되지 못하므로, 3백을 재가동할 가능성이 높겠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도 지공에 강점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란이 수비적으로 내려선다 해도 충분히 뚫어낼 수 있는 전력. 이번 일정도 실점 가능성이 다분히 높다.

- 결장자 : 바비에(MF / A급)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이란이 다소 수비적으로 내려서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이며, 우즈베키스탄이 이미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기 때문에 힘을 뺀 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저득점 페이스가 유력하며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이란은 본 대회에서 21세 이하로 출전해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반면 우즈베키스탄은 2경기 7골 0실점으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최국 이점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일정은 우즈베키스탄의 승리가 예상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우즈베키스탄 승 (추천 o)

[핸디캡 / +1.0] 우즈베키스탄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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