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6월 6일 미국 vs 우루과이

경기분석

【A매치】 6월 6일 미국 vs 우루과이

관리자 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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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파 랭킹 15위 / 팀 가치 : 211.20m 파운드)

월드컵 단골 손님이지만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는 다소 어렵게 진출했다. 카타르 월드컵 북중미 지역 최종 예선에서 캐나다, 멕시코에 밀리며 조 3위까지 내려갔고, 플레이오프 진출 순위인 ‘4위 ’코스타리카와 승점 동률까지 가면서 아슬아슬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음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로 착실히 선수단 구성을 위해 힘을 쓰고 있는 전력.

4-3-3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데, 상위 레벨의 팀들과 경기를 펼칠때에는 철저하게 내려앉은 후 역습을 통해 공격 기회를 엿본다. 과거와 달리 “월드 클래스급의 ”스타는 없지만 유럽 전역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대표팀 한정 “캡틴 아메리카 ”풀리시치(FW, 첼시)를 필두로 맥케니(MF, 유벤투스), 아담스(MF, 라이프치히), 무사(MF, 발렌시아), 웨아(FW, 릴)와 같이 활동량 많고 민첩한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있어 역습에 용이한 구성이다.

스테픈(GK, 맨체스터 시티) 외에 뚜렷한 전력 누수가 없다. 오히려 이번 평가전으로 터너(GK, 뉴잉글랜드)와 호바스(GK, 노팅엄포레스트)같은 서브 자원들을 점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스테픈(GK / A급) 

 

우루과이 (피파 랭킹 13위 / 팀 가치 : 383.50m 파운드)

전통적인 남미의 축구 강국. 2010 남아공 월드컵 4강,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8강까지 진출한 바 있다. 이번 최종 예선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조 3위로 다소 힘겹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4-1-4-1 포메이션으로 안정적인 공, 수 밸런스와 동시에 효율성까지 쥐고 있다. 직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도 유효슈팅 단 3개만으로 3골을 만들어내는 극강의 효율축구를 선보였다. '베테랑' 카바니(FW, 맨유)가 멀티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클래스를 과시했다. 또한 호세 히메네스(DF, AT마들드) - 토레이라(DF, 피오렌티나) - 발베르데(MF, 레알 마드리드)로 이어지는 코어 라인도 매우 훌륭한 편. 여기에 뉴네즈(FW, 벤피카)같은 걸출한 스트라이커도 대기하고 있다.

전력 누수가 있지만 대체 가능한 수준. 토트넘 이적이 신의 한 수가 된 벤탄쿠르(MF)와 우루과이 A매치 '최다 득점자' 수아레스(FW, AT마드리드)가 부상으로 이번 일정에 참여하지 못한다. 다만 직전 경기에서도 보여줬듯이, 스쿼드의 두께도 두껍기 때문에 큰 타격은 아니다.

- 결장자 : 벤탄쿠르(MF / A급), 수아레스(FW / B급), 토레스(FW / B급)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양 팀 모두 효율적으로 득점하는 데 능해 이번 일정도 득점 가능성이 높겠다. 직전 경기에서도 나란히 3골씩 터뜨린 바 있다. 오버(2.5 기준) 추천의 이유다. 최근 우루과이는 A매치 5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베르데, 누녜즈 등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도 매우 좋은 상태. 미국도 흐름이 나쁜 편은 아니지만 객관적인 전력 상 우루과이의 승리가 예상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우루과이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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