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5월 22일 앙제 vs 몽펠리에

경기분석

[리그앙] 5월 22일 앙제 vs 몽펠리에

관리자 0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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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제 (리그 14위 / 무패무패승)

시즌 막판 흐름이 굉장히 좋지 않다. 4월들어 치른 8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으며 해당 1승도 ‘꼴찌’ 보르도에게거둔 승리다. 잔류는 확정지었지만 다소 애매한 순위로 동기부여가 매우 떨어진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전방에 많은 선수를 배치시켜 압박을 걸고 있지만, 체력적인 문제로 후반전에 퍼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후반전 실점 비율이 상당한 편. 최근 14실점 중 10실점을 후반전에 허용했다(전체의 약 71.4%). 몽펠리에의 득점력이 좋지 않지만 굳이 따지자면 전반전 득점 비율이 더 높은편이기에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겠다.‘최다득점자’ 부팔(FW, 최근 4경기 2골)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상당한 치명타. ‘신예’ 알리(FW, 최근 3경기 2골 1도움)가 좋은 모습을 모여주고 있으나 경험이 많지 않아 기복이 있으며 풀기니(FW, 최근 10경기 1도움), 바호켄(FW, 최근 10경기 1골 1도움)도 큰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지는 않다. 다만 몽펠리에의 수비력이 좋지 않아 무득점으로 일관하지는 않겠다.

 

◈몽펠리에 (리그 13위 / 무패패무패)

앙제와 상황은 비슷하다. 4월 들어 치른 8경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잔류를 확정지은 상황에서 애매한 순위로 인해 동기부여가 떨어진 모습. 시즌 막판 중위권 팀들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상이다.공, 수 양면으로 모두 문제가 많다. 주로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에 나서는데, 투 톱인 그바민(FW, 최근 8경기 0골 0도움)과 마비디디(FW, 최근 8경기 0골 0도움)는 결정력이 매우 떨어지며 스리백 중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 사코(DF)는 안정감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총체적 난국인 셈.이전 시즌 ‘주장’ 이었던 델로와 부주장 라보르드가 모두 팀을 떠나며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없는 상황. 현재 ‘주장’ 사바니에(MF)도 크고 작은 부상으로 고생 중이며 부주장 사코(DF)는 언급했듯이 수비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 반전의 여지가 전혀 없다.

 

◈코멘트

시즌 마지막 경기이며, 양 팀의 수비가 좋지 않아 앙제는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 몽펠리에는 최근 4경기 연속 오버 ▲(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 ▲(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몽펠리에는 4월 들어 승리가 없다.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 잔류는 확정지었기에 어영부영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겠다. 앙제도 흐름이 썩 좋지는 않지만 이전 5월 초 홈에서 보르도에게 4-1 대승을 거둔 경기도 있었다. 몽펠리에보다는 조금 나은 편. 여기에 홈 경기라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앙제의 손을 들어주겠다. 앙제 승 / 오버 ▲(2.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추천 배팅

[[승패]] :  앙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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