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푸르트 (리그 11위 / 승패승무무)

리그보다는 유럽대회에 집중하면서 전력을 최대한 보존했다. 다만 중앙수비에 힌터레거(CB), 은디카(CB)가 이탈하면서 수비진에 구멍이 생긴 상황. 42년만에 진출한 유럽 대항전 결승에서 100%의 전력으로 나올 수는 없게 되었다. 참고로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리그 토너먼트에서 무실점 경기를 치른 경우는 4강 2차전이 유일하다.

하우게(AM)가 4강 2차전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린드스트롬(AM)의 공백을 메워준 것은 다행스러운 일. 그러나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은 코스티치(LW / 최근 10경기 3골 2도움)가 포진한 측면이다. 윙백 역할을 맡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전진하면서 최대한 다이렉트하게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 특징. 마침 레인저스의 양 측면 윙백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측면에서의 공간이 확보될 가능성이 높다.

​

- 결장자 : 라마흐(GK / C급), 힌터레거(CB / A급), 린드스트롬(AM / A급), 코스타(RB / C급), 은디카(CB / A급) 

● 레인저스 (리그 2위 / 무승승승승)

자국 내 압도적인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는 셀틱에게 밀려 우승이 어렵다. 유로파 우승으로 자국 리그에서의 아쉬움을 씻어야 하는 상태. 상대적으로 스쿼드 뎁스와 전력 차이는 심하지만, 결승까지 오는 동안 도르트문트와 라이프치히라는 거함을 잡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타버니어(RB / 최근 3경기 3골 1도움)가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것이다.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은 확실. 해외선물대여계좌 그러나 상대 좌측에 배치된 코스티치(LW)가 타버니어가 오버래핑한 공간을 공략할 수 있다는 위험성은 충분하다. 5백을 가동하면서 수비 자원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으로 대처하고 있지만, 측면에서의 위험성을 간과하기에는 어렵다.

​

- 결장자 : 헬렌더(CB / C급), 모렐로스(FW / A급) 

● 데이터 & 스탯

● 3줄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