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니치(오가사와라 신노스케 2승1패 2.89)

요코하마(이마나가 쇼타 1경기 승패없이 4.50)

2021시즌 5승5패 3.08을 기록한 이마나가 쇼타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5/6) 원정에서 히로시마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3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이마나가 쇼타 투수는 좌완의 잇점을 최대한 활용한 영리함과 배짱 넘치는 투구를 지난시즌에 보여줬고 물음표가 붙어 있던 변화구 제구도 잡히면서 자신의 몫을 해낸 기억이 있는 투수. 2군에서 3경기 15이닝 무실점의 호성적을 기록하고 1군에 콜업 되었고 올시즌 첫 등판에서 QS를 기록한 상황. 다만, 피안타를 많이 허용한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주니치는 일요일 원정에서 요미우리 상대로 9-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20승19패 성적. 17안타(2홈런)를 폭발시키며 상대 마운드를 초토화 시켰던 경기. 반면, 요코하마는 일요일 홈에서 한신 상대로 1-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이틀 연속 선발진의 조기강판 패배가 나왔고 의욕이 꺽인 타선의 저항도 미비했던 경기.

핸디캡=>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