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타페 CF (리그 15위 / 승패패승무)

최근 흐름은 준수하다. 직전 5경기 중 2승 1무 2패를 기록하며 '15위'에 위치해 있다. 다만, 강등권인 '18위' 그라나다와의 승점 차는 5점차로 4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아직 잔류를 안심할 수 없다.

득점력은 그다지 좋지 않다. 최근 7경기 5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무득점으로 일관한 경기도 3경기나 된다. 저자세의 5백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앙을 거치지 않고 최전방 투 톱에게 공을 넘기는 선 수비 후 역습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는데, 공격 상황에서는 투 톱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핵심 1선 ’우날(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과 마요랄(FW, 최근 9경기 3골)은 기복이 심한 편으로, 이들이 막히는 경기에서는 득점을 하기 힘든 상황. 바예카노의 최근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최대 1골정도로 예상한다.

다만 수비적으로는 준수한 편. 언급했듯이, 5백을 기반으로 저자세의 경기 운영을 펼치기 때문에 실점이 많지가 않다. 최근 7경기에서도 5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분지(DF) – 미트로비치(DF) – 다코남(DF)으로 이어지는 중앙 수비 라인의 수비조직력이 뛰어나다. 또한, 저자세의 운영 때문에 슈팅을 많이 허용하는 편이지만, 중앙에서 강력한 블록을 형성하기 때문에 유효슈팅 허용 횟수는 적다. 바예카노도 득점이 많은 팀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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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라요 바예카노 (리그 11위 / 무패승승무)

흐름이 나쁘지 않다. 최근 6경기에서 단 1패밖에 없다. 순위도 '11위'로 승격팀 치고 굉장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중. 특히, 4월 말 바르셀로나를 잡아내는 성과도 이뤘다. 4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강등권인 '18위'와의 승점 차는 10점차로 사실상 잔류를 확정지었다.

득점력이 좋지는 않다. 최근 5경기 4골을 기록 중. 많은 득점을 터뜨리는 팀은 아니다. '주력 1선' 과르디올라(FW, 최근 4경기 1골)는 기복이 심한 편이며 나머지 '1-2선 자원'들도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슈팅 숫자 자체는 적은 편이 아니지만, 결정력 문제로 유효 슈팅은 적은 편. 헤타페의 수비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많은 득점을 기대하지는 않겠다.

다만 수비력은 좋다. 최근 5경기에서 3실점만을 허용하고 있으며 2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특히,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점은 인상적이다. 최근 출전 빈도를 늘려가고 있는 '세르비아산 센터백' 마라스(DF)의 활약이 눈에 띈다. 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며 중앙에 강력한 블록을 형성해 유효슈팅을 많이 허용하지 않고 있다. 헤타페의 공격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도 최소 1실점 내외로 틀어막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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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메르켈란츠(FW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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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0무 2패 5득점 7실점 (헤타페 승)

2. 헤타페 이번 시즌 홈 성적 : 17전 7승 5무 5패 (무실점 비율 : 47%, 무득점 비율 : 35%)

3. 바예카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7전 3승 3무 11패 (무실점 비율 : 12%, 무득점 비율 :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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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1-0 (헤타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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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양 팀 모두 공격력 대신 수비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양 팀의 최근 8경기 중 7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온 것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본 일정의 무승부 배당은 2.90배 수준으로, 다소 애매하게 형성된 고배당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양 팀의 승, 패를 가늠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며, 무엇보다 저자세의 무게중심을 바탕으로 공격력과 수비력이 비슷한 양팀이기에, 무승부를 예상한다. 양 팀의 최근 7경기에서 3번의 무승부가 나온 것도 참고하면 좋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 접근을 권장한다.

3줄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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