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5월4일 니혼햄 파이터스 vs 라쿠텐 골든이글스
니혼햄(가네코 치히로 2021시즌 4패 6.21)
2021시즌 4패 6.21을 기록한 가네코 치히로 투수는 2006년 데뷔후 2018시즌 까지 오릭스 소속으로 팀의 핵심 선발 투수로 활약했고 2019시즌(승7패 3.04) 니혼햄으로 이적한 첫 시즌은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2020시즌과 2021시즌 에는 기대에 못미치는 투구 내용을 보였던 투수. 전성기가 지나면서 직구의 구위는 떨어졌고 지난시즌 8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는 5이닝 이상 2실점 이하 투구내용을 선보이는 가운데 날카로운 변화구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줬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위기를 쉽게 넘어서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라쿠텐(와쿠이 히데아키 2승1패 4.09)
2021시즌 6승8패 5.04를 기록한 와쿠이 히데아키 투수는 직전경기(4/23) 원정에서 세이부 상대로 6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3K, 2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16) 중립구장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1볼넷 1K,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4경기 2승1패, 2경기 QS 성적이며 22이닝 10실점의 기록. 뛰어난 완급조절 능력과 좌우 구석구석을 찔렀던 제구력을 바탕으로 2015년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18년차 베테랑 투수로서 올시즌 4차례 등판중 2경기에서 자신의 몫은 해냈고 나머지 2경기에서는 구속이 떨어지며 흐르는 세월을 피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올시즌 상대전 1경기 1승, 5.40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라쿠텐이 2-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18승6패 성적.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가 8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고 동일하게 6안타씩을 주고 받은 경기에서 홈런포 1개가 더 나온 경기. 반면, 니혼햄은 시즌 10승20패 성적. 타율 1위 마쓰모토 고가 4타수 무안타루 침묵하는 가운데 타선의 연결 능력이 떨어진 경기. 다만, 9회 1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수요일 경기 흐름에 도움이 될것이다.
가네코 치히로 투수가 올시즌 부활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되지만 최소한 많은 준비를 하고 콜업 된 이후 맞이하는 시즌 첫 등판에서는 경기 초반 자신의 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니혼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