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w)】 2월8일 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경기분석

【V-리그(w)】 2월8일 IBk기업은행 vs KGC인삼공사

관리자 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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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1-3(16:25, 26:28, 29:27, 19: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원정에서 리턴매치로 만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1(22:25, 25:20, 25:22, 25: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1승15패 성적. 도로공사 상대로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선 산타나(19득점, 43.18%)와 표승주(17득점, 25.81%)가 분전했지만 선발 아포짓으로 출전한 육서영(1득점, 0.00%)이 1,2세트에 18차례 공격 시도에서 단 한개도 성공시키지 못했던 경기. 교체 투입 된 김주향(2득점, 45%)의 결정력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상대의 낮은 블로킹 방향을 찾아서 공격하지 못한 김하경 세터의 선택도 아쉬움으로 남은 상황. 다만, 3세트 중반 부터 4세트를 책임진 김희진(13득점, 52%)의 아포짓 투입이 효과를 봤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2/3)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0-3(23:25, 27:29, 22: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홈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0-3(23:25, 15: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했으며 시즌 12승14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엘리자벳(20득점, 40.82%)이 분전했지만 서브에이스(0-3)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수비력 싸움에서 밀린 경기. 이소영(8득점, 31.82%)의 세트별 경기력의 기복이 팀 전체 경기력을 요동치게 만들었으며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또한, 2세트 여유 있는 리드를 가져갔지만 끝내 역전당하며 세트를 내주는 위기관리 능력의 부족 현상도 나타난 패배의 내용. 


 


 


아포짓 포지션에 고민이 많은 IBK기업은행 입장에서는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 김희진이 KGC인삼공사의 블로킹 조합에 고전했다는 것이 고민이 되는 상황. 조아날개의 화력 대결 구도에서 KGC인삼공사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경기다. KGC인삼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4차전 맞대결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22) 홈에서 3-0(25:23, 25:16,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엘리자벳(22득점, 40.43%)이 어려운 공을 처리해줬으며 노란 리베로가 후방을 든든하게 지켜준 경기. 이소영(8득점, 38.89+%)이 제 몫을 해내는 가운데 미들블로커 듀오 정호영과 박은진이 중앙을 장악했던 상황. 반면, IBK기업은행은 산타나(17득점, 42.11%), 표승주(12득점, 41.38%)가 분전했지만 김희진(3득점, 11.11&)의 결정력이 부족했던 것이 1,3 세트 박빙의 승부에서 뒷심 부족의 원인을 제공한 경기.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되며 풀세트 접전의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는 경기다.



핸디캡=>패스 또는 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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