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5월 1일 스포팅 캔자스시티 vs 댈러스
캔자스시티 (서부리그 12위 / 승패패패무)
분위기는 최악이다.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순위도 ‘12위 ’까지 떨어졌다. 지난 시즌 서부리그 3위를 기록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득점력, 수비력 모두 페이스가 굉장히 떨어진 상황. 반등이 쉽지 않아 보인다.
공격력도 형편없다. 최근 4경기 2골밖에 터뜨리지 못했으며 2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또한 서부리그 최소득점 팀이다. ‘주력 1선 ’풀리도(FW)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화력 저하가 예상되기는 했지만, 예상보다 더 심각한 모습. 풀리도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셸톤(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 러셀(FW, 최근 4경기 0골 0도움), 살로이(FW, 최근 5경기 0골 0도움)와 같은 다른 ‘1-2선 자원들도 ’공격력이 줄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슈팅과 유효슈팅 횟수에서 열세를 보인다.
수비력도 매우 좋지 않다. 최근 7경기 11실점을 허용 중. 지난 시즌 주전 풀백들과 수비의 중심이었던 푼첵이 모두 팀을 떠나면서 수비진이 완전히 흔들리고 있다. 여기에 ‘No.1 골키퍼 ’멜리아(GK)마저도 이번 시즌 급격하게 하향세를 타고 있다. 댈러스가 이번 시즌 원정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 일정에서 그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풀리도(FW / A급), 킨다(MF / C급), 부이노비치(FW / B급)
댈러스 (서부리그 4위 / 무승무승승)
최근 흐름이 좋다. 개막 후 2연패를 당했지만 이후 7경기동안 패배가 없다(5승 2무). 순위도 서부리그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지난 시즌 성적인 서부리그 ‘11위과 ’비교하면 급격한 반등을 이루었다. 특히, 수비적으로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득점력도 좋은 편. 최근 4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고 있다. 페레이라(FW, 최근 6경기 5골 1도움) – 벨레스코(FW, 최근 7경기 1골 2도움) – 아리올라(FW, 최근 7경기 1골 1도움)로 이어지는 3톱의 파괴력은 꽤나 무섭다. 다만, 원정에서는 아직까지 득점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캔자스시티의 수비력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이번 일정에서 원정 무득점 징크스를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력은 많이 개선됐다. 지난 시즌 34경기 56실점으로 수비력에서 약점을 보였으나 이번 시즌은 8경기에서 5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서부 리그 최소 실점 팀이다. 또한 지금까지 멀티 실점을 기록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이번 시즌 새로 영입한 ‘좌-우 풀백 ’파르판(DF)과 나누(DF)도 빠르게 적응해나가는 중이다. 캔자스시티의 득점력이 매우 좋지 않기 때문에 무실점으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높겠다.
- 결장자 : 없음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0무 3패 8득점 7실점 (댈러스 우세)
2. 캔자스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2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75%, 무득점 비율 : 25%)
3. 댈러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0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100%)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0 (무승부)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댈러스가 이번 시즌 원정 3경기에서 모두 언더(2.5 기준)를 기록한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댈러스는 이번 시즌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수비쪽에서 매우 개선된 모습을 보이며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캔자스시티는 최근 7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했으며, 수비 구성 자체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댈러스가 이번 시즌 아직까지 원정에서 득점이 없지만, 징크스는 깨라고 있는 것이며 그것이 이번 일정이 될 가능성이 높겠다. 댈러스 승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댈러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댈러스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