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5월 1일 키움 vs KT
키움 히어로즈
선발 안우진(2승 2패 2.25)은 직전 한화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1K 3BB 2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최고구속 159KM의 포심을 앞세워 슬라이더와 커브로 타자들을 유인하며 시즌 최다 탈삼진 11개를 기록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이 없어 노디젼에 그쳤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였다. 올시즌 매경기 6이닝 이상 소화해주고 있고 한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2실점 이하(2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어 오늘 경기도 QS피칭이 예상된다. (지난시즌 KT전에서 5이닝 1실점(원정), 5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 없을 전망이다.
KT 위즈
선발 데스파이네(2승 2패 2.73)는 지난 기아전에서 6이닝 8피안타 5K 2사사구 3실점으로 3연속 QS피칭을 기록했다. 이날 투심의 무브먼트가 다소 둔한모습을 보였다는점은 아쉬웠지만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의 위력은 나쁘지 않았다. 이에 잠시 흔들린 5회 실점상황을 제외하고는 안정적인 피칭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키움전 선발로 나서게 된다. (5.2이닝 3실점(2자책)(홈), 4.1이닝 3실점(홈), 7이닝 무실점(원정), 6.2이닝 1실점(홈), 5.1이닝 4실점(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용은 문제 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 키움이 4-1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선발 정찬헌이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해주었고 불펜에서 이승호, 김재웅(1실점), 하영민, 문성현이 1실점으로 뒤를 잘막아주었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이용규, 푸이그, 전병우가 멀티안타를 기록해주었고 이지영은 무려 4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에서 총 12안타 4득점을 기록해주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리고 KT선발 고영표는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불펜에서 김민수와 안영명은 무실점, 조현우가 1실점을 추가했다. 그리고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3안타, 심우준이 2안타 활약을 펼쳐주었지만 그 외 자원들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며 총 8안타 1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그리고 오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오늘도 키움이 승리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단 키움선발 안우진은 매경기 QS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이렇다할 단점이 보이지 않는 선수다. 이에 오늘도 QS피칭이 기대되는 상황!! 그리고 KT선발 데스파이네 역시 3연속 QS피칭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오늘 호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그리고 두팀 불펜역시 이번주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오늘경기는 타선의 활약에 따라 결정될 전망인데 이점이라면 키움이 우세한 상황!! 키움타선은 이번주 5경기 중 3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하며 준수한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고 KT는 지난 화요일 한경기에서만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한 상황이다. 여기에 최근 라모스의 이탈로 인해 누수도 있는 상황!! 실제로 어제 박병호가 3안타 활약을 펼쳐주었지만 그뒤 후속타가 나오지 못한 바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두팀 선발의 호투속에 타선에서 좀더 힘을 내줄수 있는 키움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키움 히어로즈 승
키움 히어로즈 핸디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