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경기에서 4승으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유로파리그에서도 아탈란타를 꺾고 4강에 진출했으며 포칼컵도 결승에 올라 있는 상태. 다만 직전 홈 경기에서 베를린에게 일격을 당하며 18경기만에 패배를 허용했다. 테데스코 감독의 3-4-1-2 혹은 3-4-2-1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전술은 후방에서 3명의 센터백과 2명의 미드필더가 빌드업을 담당한다. 윙백은 넓게 펼치며 공간을 점유하고 전방의 3명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기회를 창출하는 패턴. 최근 선수들의 호흡이 더욱 맞아가며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

최근 득점력은 준수한 편. 7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도 4경기나 된다. 특히, 이번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는 ‘핵심 2선’ 은쿤쿠(FW, 최근 7경기 4골 4도움)가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은쿤쿠는 이번 시즌 17골 13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30개를 달성했다. 다만 은쿤쿠 외에 ‘1-2선 자원’ 실바(FW, 최근 7경기 1골), 폴센(FW, 최근 7경기 1골), 소보슬라이(MF, 최근 4경기 1골), 올모(FW, 최근 7경기 1골)가 최근 제 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시즌 리그 홈 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일관한 경기는 2 경기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최소 1골 이상의 확률이 높겠다.

공격력 페이스가 살짝 꺾인 대신 수비력이 늘었다. 최근 8경기 4실점과 함께 무실점 경기도 4경기나 된다. 리그최소 실점 2위 팀. 다만 다소 적극적인 경기 운영 때문에 맞불을 놓는 팀들에게는 슈팅을 많이 허용하는 편. 최근 도르트문트, 아탈란타, 베를린과 같이 적극적인 기조의 팀들과의 5경기에서 평균 10개가 넘는 슈팅을 허용했다. 그래도 슈팅 허용 횟수 대비 실점은 적은 편. 특히, 홈에서 하위 11개팀과의 10차례 맞대결에서 실점을 허용한 경기는 4경기 뿐이다. 레인저스가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기는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 상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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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하이다라(MF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전적 없음)

2. 라이프치히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0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레인저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7전 1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14%, 무득점 비율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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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2-1 (라이프치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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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후술하겠지만, 라이프치히가 다소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하기 때문에 최근 7경기 중 4번의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레인저스의 수비가 다소 불안해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리그와 유럽 대항전을 통틀어 홈에서 4패밖에 없는 반면, 레인저스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원정에서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 상으로나 홈, 원정 성적으로나 레인저스가 열세인 것은 사실. 레인저스는 ‘핵심 1선’ 모랄레스(FW)의 결장도 뼈아픈 반면, 라이프치히는 총 전력의 95%가량을 사용 가능하다. 라이프치히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일반 승/무/패]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핸디캡 / -1.0]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