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26일 브루클린 네츠 vs 보스턴 셀틱스

경기분석

【NBA】 4월 26일 브루클린 네츠 vs 보스턴 셀틱스

관리자 0 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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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라운드 3차전 에서는 보스턴이 원정에서 109-10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연승에 성공했다. 1옵션이 되는 제이슨 테이텀이 39득점, 6어시스트, 5리바운드, 6스틸로 맹활약 했고 제일런 브라운(23득점)이 세컨 옵션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마커스 스마트(14득점, 6어시스트)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페이튼 프리차드가 벤치에서 출격해서 80%의 높은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며 10득점을 지원한 상황. 또한, 야투와 3점슛 성공률에서 모두 밀렸지만 승부처 턴오버 관리에서 우위를 보인 승리의 내용.

 

반면, 브루클린은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서로의 호흡이 맞지 않자 카이리 어빙(16득점)과 케빈 듀란트(16득점)가 언쟁을 펼치며 자멸하는 모습을 부인 경기. 카이리 어빙이 보스턴의 더블 팀 수비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고 듀란트는 공격시간에 쫓겨 터프샷을 던지는 장면이 많았던 상황. 또한, 4차전 복귀가 발표 되었던 벤 시몬스가 허리 통증을 이유로 4차전 결장을 알려왔다.

 

브루클린이 시리즈를 뒤집기는 힘들겠지만 홈에서 보스턴에게 스윕을 당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PO 1라운드 2차전 에서는 보스턴이 홈에서 114-107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제이슨 테이텀(19득점, 10어시스트)이 평소 보다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자 어시스트에 신경을 많이 썼고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1쿼터(24-33) 출발이 불안했지만 승리의 해법을 수비에서 찾았고 제일런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의 에너지도 넘쳤으며 알 호포드와 다니엘 타이스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이 벤치 대결에서 구간 미들슛 공세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가운데 허슬 플레이도 경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27득점)의 야투 효율성(4/17)이 떨어지는 가운데 카일리 어빙이 10득점(34/13)에 그쳤던 경기. 특히, 듀란트는 슛감을 찾지 못하자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적으로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고 드리블에서부터 불안함을 노출하는 가운데 혼자서만 6개 턴오버를 쏟아냈던 상황. 다만, 세스 커리(16득점), 브루스 브라운 주니어(23득점), 고란 드라기치(18득점)의 분전은 위안이 되는 요소.

브루클린이 4차전에서 패배를 당할수도 있겠지만 승리를 가져간다면 5점차 이상의 승리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배당 조합에 브루클린 핸디캡 승리를 가져가 보자.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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