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놀린 2패 6.14)

션 놀린 투수는 직전경기(4/15) 원정에서 NC 상대로 5이닝 8피안타(1홈런) 뭇하사구 5K, 3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4/3) 홈에서 LG 상대로 2.1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3K,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션 놀린 투수는 MLB 18경기에 나와 1승5패 5.74를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166경기에 출전해 41승29패, 3.48을 기록한 좌완 투수로서 최고 151㎞, 평균 147㎞의 직구를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구사하면서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게 장점이다. 시범경기에서는 1경기 승패없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며 개막전에서는 김현수의 타구에 팔꿈치를 맞으면서 교체 되었고 직전경기 2연속 패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구속과 구위는 만족할수 있는 수준이 아직은 아니였던 모습. 

두산(최원준 1승2패 2.50)

2021시즌 12승4패, 3.30을 기록한 최원준 투수는 직전경기(4/15)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7K, 2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9)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9피안타 2볼넷 3K, 5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올시즌 3경기 1승2패, 3경기 QS 성적이며 18이닝 7실점(5자책)의 기록. 올시즌 첫 등판에서 두산 토종 에이스의 힘을 보여줬고 이후 연속 된 QS 투구를 기록하고 있지만 타선과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2연패에 빠진 상황. 지난시즌 원정에서 5승2패, 4.02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승패없이 6.75, 10.2이닝 8실점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두산이 4-3 승리를 기록하며 화요일 경기 패배를 설욕하면서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9승6패 성적. 두팀 모두 3개 수비 실책이 나온 경기에서 마지막 집중력이 좋았고 9안타를 기록하고 10안타를 기록한 상대에게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기아는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8승7패 성적. 양현종 투수가 7이닝 1실점 투구로 승리 조건에서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이 사고를 쳤고 11개 잔루를 남기면서 도망갈수 있는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던 경기.

핸디캡=>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