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24일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애틀랜타
앤더슨은 부진했던 첫 경기와 달리 다음 등판에서는 호투했다. 이제 리그 3년차의 투수로 2년차까지 마일리지가 제법 쌓였다는 우려를 받고 있었는데 호투로 그런 우려를 지워냈다. 좋을 때는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95마일의 포심이 로케이션과 무브먼트를 갖추고 들어가고 있고 슬라이더의 각도도 예리하다. 마이애미 전에서는 지난 시즌 1승 1패 6.57의 방어율이었다.
◈마이애미
에르난데스는 투수 왕국이라 불리우는 마이애미가 3년간 포기하지 않은 투수였다. 회전근과 어깨등에 부상이 자주 걸리며 제대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그의 포텐을 높게 본 마이애미가 그를 끝까지 지켜냈다. 그리도, 건강하게 돌아온 이번 시즌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직전 등판에서는 필라 상대로 QS 동반 승리를 따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포심 구속이 1.3마일 정도 올라갔다. 애틀랜타 상대로는 지난 시즌 5.79의 방어율이었다.
◈코멘트
애틀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는 nL에서 선발 로테이션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타선은 최하 수준이다. 헤수스 산체스가 드디어 포텐을 터트렸지만 아귈라와 솔레어등 중심 타선이 찬스에서 제 몫을 하지 못한다. 리그 홈런 레이스를 이끌고 있는 알비스를 중심으로 올슨과 오수나, 아르시아가 에르난데스를 공략할 애틀이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애틀의 다득점 경기를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애틀랜타 승
[[U/O]] : 7.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