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4월24일 FC메스 vs 스타드브레스트
◈메스 (리그 20위 / 승패패무패)
강등 유력후보. 1월 16일 이후 리그 승리가 없는데다 앞으로의 일정에 리옹과 PSG가 남아있어 강등당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18위와의 승점 차도 7점이라 잔류는 어려운 상황이다.클레르몽과 로리앙 등 강등권 팀을 상대로도 득점을 어려워할 만큼 득점력이 매우 좋지 못하다. 리그 최악의 수비 팀인 보르도를 상대로도 1득점에 그친 상황. 4경기 동안 연속 득점을 기록하던 것도 로리앙전에서 무득점 패배로 끊기고 말았다. 팀 내 최다 득점자가 5골에 그치고 있는 프레빌레(FW / 최근 10경기 1골 1도움)라는 것에서 득점 난조를 알 수 있는 부분. 슈팅, 유효슈팅, 득점 모두 최하위인 팀이 득점력을 보여준다는 기대 자체가 무리다.수비 시에는 압박을 강하게 가져가고 있다. 때문에 슈팅의 정확성을 최대한 낮추면서 유효 슈팅 비중은 리그에서 4번쨰로 낮게 유지하는 중. 그러나 수세적인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슈팅을 내주는 숫자가 너무 많아 상대의 연속된 공격을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압박 성공률도 낮아 상대를 효과적으로 저지하고 있다기에도 무리가 있다. 현재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 효율 역시 4번쨰로 좋지 못한 팀이다.
◈브레스트 (리그 12위 / 패승무패승)
리옹을 상대로 승리하며 홈에서 ‘도꺠비 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원정에서 하위권 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는 모습도 제법 보여준 상황. 꼴찌인 팀을 상대로는 이런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될 것이다.원정에서 트루아, 클레르몽, 생테티엔에게 덜미를 잡히는 등 하위권을 상대로 고전하는 인상이 강하다. 이는 브레스트의 롱볼 비중이 제법 되기 떄문으로, 라인을 낮추고 소위 ‘개싸움’을 유도하는 팀에게 공중전에서 고전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와중에도 적어도 1골씩은 득점에 성공하는 모습. 득점 효율이 플러스인 팀이라 적어도 찾아온 찬스를 어이없게 날리는 팀은 아니다. 파브레의 이적에도 호노라트(FW / 최근 5경기 2골), 무이네(FW / 최근 3경기 1골 1도움)가 분전하고 있어 득점력 하락을 막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단기 페이스도 좋은 상황이다.홈과 원정에서의 실점 비율은 고른 편이지만, 원정에서 수비 불안이 더 심화되는 편이다. 특히 박스 안에서의 슈팅 비중이 8%나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사항. 12개의 세트피스 실점 중 8개를 원정에서 실점했을 정도로 박스 안에서의 수비 불안을 노출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브레스트가 홈/원정 실점 개수는 같지만, 원정에서는 무실점 비율이 6%로 떨어진다는 점도 참고하면 좋다.
◈코멘트
무승부를 점치겠다. 브레스트가 우세한 흐름인 것은 맞지만, 원정에서는 실점 비율이 높아지는 편이고, 하위권 팀에게 원정에서 발목을 잡히는 빈도도 잦다. 상대 전적 역시 동률이고, 메스가 라인을 내리고 버티면서 브레스트를 고전시킬 수 있다. 언더 ▼(2.5)를 축으로 삼고, 승부는 무승부를 점치는 것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메스 승
[[U/O]] : 2.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