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24일 두산베어스 vs LG트윈스
한국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의 경기가 오는 일요일(4/24) 14:00 두산의 홈 구장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양 팀 간의 이번 주말 3연전 가운데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경기입니다.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 양 팀의 이번 주말 3연전 첫번째 맞대결 경기를 분석해 드리면, LG가 팀 투타에서 완벽한 밸런스 조화를 보이며 5:1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선발 켈리가 6이닝동안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의 만족스런 피칭을 선보이며 승리투수가 되었으며 이후 5명의 구원진에서도 나머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승리를 지켜냈는데 이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의 경기에서도 선발 이후에 안정된 마운드의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타선에서는 유강남이 1안타 2타점을, 박해민이 오랜만에 3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문성주와 오지환도 각각 1안타 1타점, 홍창기도 2안타 경기를 펼치는 등 팀 전체적으로 활력을 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반면 두산의 경우를 보면, 선발 이영하가 5.2이닝동안 11피안타 5탈삼진 5실점의 부진한 피칭을 선보이며 패전투수가 되었으나 이후 4명의 구원진에서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틀어 막았습니다. 타선에서는 김인태와 페르난데스가 각각 2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김재환과 정수빈도 각각 1안타 경기를 펼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래고 말았습니다.
LG가 국내 선발투수의 경기력이 다소 떨어지며 최근 부진을 보였지만 이날 경기에서 켈리가 완벽하게 팀 선발마운드를 지켜내며 타선과의 조화를 이뤘습니다. 이번 두산 베어스 LG 트윈스의 경기 역시 전체적인 팀 투타의 밸런스에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는 LG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LG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