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23일 삼성 vs 롯데
삼성 라이온즈 (황동재 1경기 승패없이 0.00)
황동재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9) 키움 상대로 구원으로 나와서 0.2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1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황동재 투수는 2020년 삼성이 1순위로 영입한 고졸 출신 우완 투수로 2020시즌 1경기 1.1이닝 8실점을 기록한 것이 올시즌 이전까지 1군 무대 기록의 전부였던 투수. 2020시즌 7월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을 거쳐 2021 퓨처스리그 6차례 등판을 통해 1승2패, 1.40을 기록했고 올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 1홀드 4.91, 3.2이닝 2실점 기록 속에 콜업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 (스파크맨 1패 5.40)
스파크맨 투수는 직전경기(4/16) 홈에서 KT 상대로 4.1이닝 9피안타 1볼넷 8K, 5실점 패배를 기록했으며 KBO 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4/10) 홈에서 두산 상대로 4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스파크맨 투수는 MLB 통산 52경기(선발 26경기) 4승 14패, 5.99를 기록했으며 최고 156km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하는 우완 투수. 옆구리 통증으로 시즌 출발이 늦어졌으며 2차례 선발 등판에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선보였지만 직전경기에서는 복판으로 들어오는 실투성 투구가 모두 안타로 연결 되며 패배를 기록했다.
전일 경기에서는 롯데가 8-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9승8패 성적. '포스트 이대호 ‘한동희가 홈런포를 가동하는 가운데 13안타(3홈런)를 폭발 시켰고 반즈 투수가 7이닝 무실점 승리투로 에이스의 위엄을 선보인 경기. 반면, 삼성은 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7승11패 성적. 지난시즌 롯데의 천적으로서 모습을 보여준 백정현 투수가 시즌 초반 연속 된 부진에 빠졌다는 것이 패배의 아픔 보다 더 큰 고민으로 남게 되었고 10안타, 9개 잔루를 기록한 경기.
원태인 투수의 공백을 메우게 되는 임시 선발 황동재 투수가 롯데 타선을 제어하기는 힘들 것이다. 롯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