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 23일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경기분석

【NBA】 4월 23일 애틀랜타 vs 마이애미

관리자 0 2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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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라운드 2차전 에서는 마이애미가 홈에서 115-10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연승에 성공했다. 지미 버틀러(45득점, 턴오버 0개)가 왜 자신이 리그에서 공수조화가 가장 뛰어난 스윙맨으로 평가되는지 이유를 알수있게 해주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클러치 타임을 접수한 경기. 1차전에서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타일러 헤로(15득점)의 각성도 나타났으며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6개 마진을 기록했지만 상대 보다 턴오버를 6개 적게 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트레이 영(25득점)이 혼자서만 턴오버 10개를 쏟아냈고 존 콜린스(13득점, 10리바운드)가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클린트 카펠라가 결장한 공백이 아쉬웠던 경기. 로테이션 수비의 스피드가 떨어지면서 림 방향 도움 수비에 나섰다가 오픈 3점슛을 두들겨 맞았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다닐로 갈리나리가 22분여 출전 시간 동안 6개 야투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면서 이날 경기에서 'X맨'이 되었던 패배의 내용.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의 시스템 농구가 PO 1라운드 1,2차전에 이어서 3차전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PO 1라운드 1차전 에서는 마이애미가 홈에서 115-9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지미 버틀러(21득점), 카일 라우리(10득점, 9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클러치 싸움에서 한발 앞설수 있었던 경기. 뱀 아데바요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맥스 스트러스가 수비에서 상대 패스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을 선보이며 팀 사기를 올렸던 상황. 또한, 던컨 로빈슨(27득점)이 9차례 3점슛 시도에서 8개를 림에 꽂아 넣으며 외곽슛에 대한 갈증을 해소 시켜준 승리의 내용.

반면, 애틀란타는 다닐로 갈리나리(17득점)가 분전했지만 트레이 영(8득점)이 12차례 야투 시도에서 1개 밖에 성공시키지 못하는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린 것이 결정적인 패배인 되었던 경기. 존 콜린스(10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클린트 카펠라가 결장하면서 빅맨 로테이션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던 상황. 또한, 속공 실점으로 연결되는 턴오버(18개)가 많았고 승부처에 상대의 골밑 돌파 옵션을 막아내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한 마미애미는 정규시즌 포함 올시즌 상대전 6연승에 성공하며 애틀란타의 천적으로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마이애미는 부상자가 없는 풀 전력으로 3차전을 나설 가능성이 높은 반면 애틀란타는 클린트 카펠라가 부상자 명단에 있다.

핸디캡 =>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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