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4월19일 필라델피아 vs 토론토
PO 1라운드 1차전 에서는 필라델피아가 131-11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16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고 턴오버를 3개 밖에 기록하지 않는 높은 집중력을 보여준 경기. 제임스 하든(22득점, 14어시스트)이 A패스를 쉬지 않고 배달했고 조엘 엠비드(19득점,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토비아스 해리스(26득점), 타이리스 맥시(38득점)의 야투가 폭발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격한 니앙과 쉐이크 밀튼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토론토는 파스칼 시아캄(24득점), 프레드 밴블릿(18득점, 6어시스트), OG 아누노비(20득점), 스코티 반스(15득점, 8어시스트, 10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게리 트렌트 주니어(9득점)의 야투 효율성(2/11)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백코트 조합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승부처 클러치 싸움에서 가드진의 외곽포 지원 부족이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프레드 밴블릿, 크리스 부셰이가 6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파울 관리에도 아쉬움이 나타난 패배의 내용.
1차전에 이어서 2차전 에서도 필라델피아가 강력한 베스트5의 힘을 보여줄 것이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4차전 맞대결 에서는 토론토가 (4/8) 홈에서 119-114 승리를 기록했다. 팀 수비의 핵심이 되는 OG 아누노비와 프레드 밴블릿이 결장했지만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파스칼 시아캄(37득점, 12어시스트, 11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접수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게리 트렌트 주니어(30득점, 3점슛 5개)의 부활이 나왔고 스코티 반즈(13득점,10리바운드)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던 상황. 또한,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의 힘이 부활한 토론토의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30득점, 10리바운드), 타이리스 맥시(22득점)가 분전했지만 제임스 하든(13득점, 15어시스트)의 야투(3/12) 효율성이 떨어졌고 토바이어스 해리스(8득점)도 침묵한 경기. 조엘 엠비드의 휴식구간에는 공격의 조립을 만드는 작업이 원활하지 못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상황.
PO 1라운드 1차전은 필라델피아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정규시즌 상대전에서 토론토가 3승1패 우위를 보였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토론토가 2차전에서는 필라델피아와 난타전을 피하는 경기 운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만큼 1차전과 같은 다득점 경기 흐름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캡=>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