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앙제 (리그 14위 / 패승패무무)

최근 페이스가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 순위가 14위로, 강등권과는 승점 5점 차이기는 하지만 촘촘한 중하위권 순위를 고려하면 마냥 낙관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장 18위 클레르몽이 승리한다면 승점이 2점차로 좁혀진다.

선수비 후역습으로 나올 것이 유력한 상황. 다만 선수비 후역습이 플랜A임을 고려해도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은 슈팅을 만들어내는 팀에게 다득점을 바라기는 어렵다. 게다가 득점에서 PK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 PK를 제외하면 리그에서만 5골을 넘게 손해보고 있다. 부팔(FW / 최근 5경기 3골)의 단기 페이스가 좋고, PSG의 역습 저지가 고질적인 단점이 되기는 했으나, 1골 정도의 만회 가능성만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

나름대로 홈에서 상위권을 상대로 선전하는 모습. 3위 스타드렌과 2위 마르세유를 상대로 홈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1승 1무로 선전한 바 있다. 압박을 강하게 걸며 상대의 진입을 막는 성향. 다만 PSG 공격진의 개인 기량에 고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 대부분의 압박이 자기 진영 파이널 서드에서 이루어지는데다, 압박의 성공률이 2번쨰로 낮아 일대일 상황에서 대부분 밀리는 경우가 잦다. 해외스포츠중계 PSG 공격진의 개인 기량과 기술을 고려하면 오히려 섣부른 압박은 공간 허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점을 최소화하는 것이 한계일 것이다.

​

- 결장자 : 카보트(RW / A급), 레이지(RW / A급), 바호켄(FW / B급) 

● PSG (리그 18위 / 승패승승승)

승점 4점만 따면 우승이다. 직전 경기 2위 마르세유를 잡아내며 우승의 9부 능선까지 올라온 상황. 챔스에서의 실패와 일정치 못했던 경기력으로 인해 고생했지만, 유종의 미를 거둘 가능성은 높아진 상황이다.

지난 경기 중원의 문제점이 드러나기는 했으나, 공격진의 퀄리티로 승리 하는데 성공했다. 홈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을 상대에게 내주며 슈팅을 7개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그럼에도 네이마르(LW / 직전 경기 1골), 음바페(FW / 직전경기 1골)가 방점을 찍어주며 어떻게든 승리를 가져오는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원정에서 상위권 팀들에게 고전하는 경향은 있지만, 11위 아래 팀을 상대로는 무패라는 점 역시 호재. 1득점에 그친 경기도 로리앙과의 경기(1-1 무) 한 번 뿐이었으므로, 다득점을 기대해 볼 여지는 충분하다.

지속적으로 실점을 내주고 있는 것은 걱정거리. PSG를 상대로는 대부분 선수비 후역습 성향을 띠는데, 역습 커버에서 부족함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해외선물커뮤니티 특히 중원에서의 기동력 저하로 인해 역습이 사전에 저지되지 않는다는 점이 큰 약점. 화력에 가려져있지만 최근 4경기 6실점의 수비력을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으나, 1실점 정도는 충분히 가능성을 열어두자.

​

- 결장자 : 디알로(DM / B급), 에레라(CM / B급), 드락슬러(LW / B급), 퀴르자와(LB / B급), 파레데스(CM / B급) 

● 데이터 & 스탯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PSG 승 (추천 o)

[핸디캡 / +1.0] PSG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