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킷치 (킷지) SC (홍콩리그 2위 / 승승패승승)

2020-2021 시즌 홍콩 리그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현재 홍콩 리그는 작년 10월에개막한 이후 올해 초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상태다. 리그도 4경기만을 치러 3승 1무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태국 리그 팀인 포트FC와 같은 조에 편성됐는데, 조 ‘2위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하며 이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공격력은 리그 내에서 가장 뛰어난 편. 4경기 15골을 기록하고 있다.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FW, 최근 1경기 2골)이 건재하며 ‘라리가 출신 ’가빌란(MF, 최근 1경기 1골)도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데얀은 지난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이 기록한 6골 중 4골을 책임졌다. 치앙라이가 최근 실점이 잦기 때문에 주력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면 최소 1골의 가능성은 있겠다.

수비력도 준수하다. 지난 시즌 리그 14경기 9실점으로 0점대의 실점률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도 4경기 3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3실점만을 허용한 바 있다. ‘맨유 유스 출신 ’스콧(DF)과 ‘수원삼성 출신 ’박준형(DF)이 지키는 중앙 센터백 라인은 꽤 단단한 편. 치앙라이의 최근 득점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소 1실점 내외로 골문을 틀어막을 가능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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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칸셀라(DF / C급), 호춘팅(MF / B급), 벤하두슈(DF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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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 (태국리그 3위 / 무패무무무)

흐름이 좋지 않다. 최근 5경기 무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리그 1경기만 남겨놓은 상황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린 ‘3위와 ’2점차로 뒤져있는 상황. 다만, 3위 방콕 유나이티드는 4경기를 남겨놓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3위 경쟁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가오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상황.

공격력도 좋은 편이 아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를 무득점으로 일관했다. 리그 상위 8개 팀 중 가장 득점이 적은 팀이다. 다소 소극적인 3백 사용과 ‘주력 1선 ’게터슨(FW, 최근 6경기 1골)과 사와디(FW, 최근 7경기 1골)가 부진하고 있는 것이 주 원인. 킷치의 수비가 생각보다 단단하기 때문에 멀티 득점의 가능성은 높지 않겠다.

언급한대로 다소 소극적인 3백 운영으로 인해 최근 실점은 적다. 해외스포츠중계 직전 6경기에서 3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바 있다. ‘브라질산 수비수 ’브리너(DF)를 중심으로 훔산(DF)과 인판(DF)으로 이어지는 3백은 최근 수비 조직력을 찾아가는 중이다. 킷치의 ‘주력 1선 ’데얀을 잘 막아세운다면 멀티 실점의 가능성은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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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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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전적 없음)

2. 킷치 이번 시즌 홈 성적 : 2전 2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0%)

3. 치앙라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4전 8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43%, 무득점 비율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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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forebet] 1-0 (킷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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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치앙라이의 다소 소극적인 경기 운영과 최근 7경기 중 5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다. 또한 양 팀은 같은 조 상하이 상강의 조별리그 불참 선언으로 인해 3팀이 2자리를 두고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중하게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선물커뮤니티 다만, 치앙라이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으며 킷치는 마지막 공식 경기를 치른 지 3개월이 지나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 승부의 추가 어느 쪽으로 쉽게 기울어질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무승부 / 언더(2.5 기준)를 추천한다.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o)

[핸디캡 / +1.0] 킷치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