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17일 SSG vs 삼성
SSG 랜더스 (노바 1승 3.00)
노바 투수는 직전경기(4/12) 원정에서 LG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1볼넷 4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KBO무대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4/5) 원정에서 KT 상대로 5이닝 7피안타 4볼넷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노바 투수는 MLB 무대에서 240경기 90승77패, 4.38을 기록하는 가운데 5차례 두 자리수 승리를 기록한 36세 베테랑 투수, 20201시즌에는 MLB와 마이너리그 기록 없이 도미니카 리그에서만 뛰었으며 KBO 무대 데뷔후 2경기에서는 최고 구속이 150km로 떨어졌지만 싱커의 무브먼트는 여전히 좋았던 모습. 다만, 변화구의 제구에는 기복이 있는 모습 이였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1승 2.19)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4/12) 홈에서 한화 상대로 7이닝 3피안타 2볼넷 8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5) 원정에서 두산 상대로 5.1이닝 8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4K,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원태인 투수는 2021시즌 14승7패 3.06, 26경기 18경기 QS 기록. 지난시즌 26차례 등판중 5경기를 제외한 21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도쿄 올림픽을 다녀온 이후 11경기 4승3패, 9경기 QS를 기록했던 투수. 올시즌 첫등판에서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고 조급하게 승부를 들어간 것이 아쉬웠지만 직전경기에서는 무실점 승리투 속에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잠재웠던 모습. 지난시즌 원정에서 5승5패, 3.22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3.79, 21이닝 8실점 기록이 있다.
한유섬 4타점과 노경은 투수의 시즌 3승 투구로 4-1 승리를 기록하며 다시 연승 모드로 들어간 SSG 이지만 전일 경기에서 두 팀이 기록한 안타 숫자는 동일했고 SSG는 필승조 불펜의 소모가 많았다. 또한, 노바 투수가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하지만 전성기가 지나면서 구속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 배트 스피드가 빠른 타자들로 포진해 있는 삼성을 상대로는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 된다. 삼성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