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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흘리 (조 3위 / 패패무무무)

조에서 지지는 않고 있으나, 확실하게 승점을 챙겨오지 못하고 있다. 상대를 압도하는 능력이 부족해 실점 제어 능력에 비해 공격력이 좋지 않다는 점이 확실한 단점으로 취급되고 있다.

골문 앞에서의 집중력은 상승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은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이나, 지속적으로 다득점에는 실패하는 페이스. 지속적으로 65%가 넘는 점유율을 가져오고 있음을 고려하면 실망스러운 페이스다. 올센(FW / 최근 3경기 1골), 발루시(LW / 최근 3경기 0골), 압둘라(RW / 최근 3경기 0골)로 이루어진 주전 3톱의 연계 과정은 좋다는 것이 위안. 다만 지난 경기 12개의 슈팅 중 2개만이 골문으로 향할 정도로 마무리 과정에서의 섬세함이 부족하다.

수비력은 합격점을 줄 수 있다. 박스 안 진입을 철저하게 차단했던 아할과의 경기, 유효 슈팅을 1개로 막아낸 풀라드와의 경기가 백미. 다만 순간적인 집중력 저하로 지속적으로 무실점에는 실패하고 있다는 점이 걱정거리. 리그에서도 집중력 저하로 실점하는 빈도가 높은데 이 페이스가 국제 대회에서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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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알 가라파 (조 1위 / 패패무승무)

조 1위로 순항하고 있다. 조에서 풀라드와 함께 유이하게 패배가 없으며, 공수 밸런스가 조에서 가장 좋은 모습이다. 직전 경기 무승부가 아쉽기는 하지만 전력에서 크게 밀리는 정도는 아니다.

리그에서의 화력을 기대해서는 안될 것이다. 리그에서는 득점 3위의 화력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으나, 국제대회에서는 화력보다는 밸런스에 더 신경을 쓰는 모습. 리그에서도 종종 보여주었던 운영이기에 특이한 운영 방식은 아니다. 다만 아예 공격력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하니(FW / 최근 3경기 1골)를 향한 박스 안 공 투입은 굉장히 원활한 상황. 지난 경기 12개의 슈팅 중 8개가 박스 안에서 이루어진 슈팅이었다. 공격수들의 결정력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려 앉는 운영방식은 현재로서는 성공적. 조 3경기를 치르면서 1실점으로 상대를 틀어막고 있다. 3백을 가동하며 상대의 유효 슈팅을 2개로 제한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박스 안에서의 슈팅을 8개나 허용했으며, 후반 집중력 저하로 인해 91분에 동점골을 허용하는 등 실점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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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데이터 & 스탯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알 가라파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