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4월 14일 KIA vs 롯데
KIA 기아 타이거즈 (양현종 1패 0.00)
양현종 투수는 직전경기(4/8) 원정에서 SSG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1볼넷 7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 홈에서 LG 상대로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K, 4실점(비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양현종 투수는 2007년 KBO리그에 데뷔해서 2020시즌까지 147승 95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한 에이스 투수로서 MLB 도전을 멈추고 친정팀에 복귀했으며 지난시즌 MLB에서 1승도 챙기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지만 시범경기에서는 3경기 1승, 1.42, 12.2이닝 7피안타(1홈런) 1볼넷 15K, 2실점의 투구로 건재함을 확인시켜준 상황. 또한, 개막전 불운의 징크스가 이어지며 패배를 기록했고 직전경기 역시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140km 후반대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묵직한 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위기관리 능력도 좋았던 모습. 2020시즌 홈에서 3승6패, 5.51, 2020시즌 상대전 3경기, 1승, 1.86 기록이 있다.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 1승 2.92)
박세웅 투수는 직전경기(4/9) 홈에서 두산 상대로 7이닝 6피안타 1볼넷 7K, 4실점(3자책)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3)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1이닝 5피안타 2볼넷 4K, 1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박세웅 투수는 2021시즌 28경기 10승9패(완봉승 1회), 3.98, 19경기 QS 기록. 지난시즌 28차례 등판중 21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내며 안경 쓴 토종 에이스의 위력을 선보였고 올시즌 2차례 등판에서 실점을 최소화 하는 가운데 자신의 몫을 해내고 있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6승4패, 4.05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1승1패, 2.08, 13이닝 3실점 기록이 있다.
화요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6-5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5패 성적. 경기 초반 3-5로 끌려가던 경기를 8안타(1홈런)를 기록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서 역전한 경기. 반면, 롯데는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4승5패 성적. 선발 반즈 투수가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며 5이닝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고 2경기 연속 필승조 불펜의 진검 승부에서 밀렸던 상황.
선발 싸움에서 양현종 투수에 대한 기대치가 높고 전일 경기 0-3, 리드를 하용하고 있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된 것도 기아 선수들에게는 기분좋은 상황이다. 기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