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 12일 KGC 인삼공사 vs 한국가스공사

경기분석

【KBL】 4월 12일 KGC 인삼공사 vs 한국가스공사

관리자 0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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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PO 1차전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홈에서 78-7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오마리 스펠맨이 결장했지만 대릴 먼로(20득점, 10리바운드), 오세근(13득점, 10리바운드), 문성곤(13득점, 13리바운드)가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변중형이 경기중 부상을 당하며 14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하지 못하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강력한 수비 조직력으로 상대 추격을 저지할수 있었고 양희종(15득점)이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높은 에너지를 뿜어 낸 상황. 다만, 전성현(9득점)이 상대의 집중견제에 막히는 가운데 12.5%의 저조한 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오마리 스펄맨이 2차전에 결장하는 가운데 변준형 까지 출전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부상을 당한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반면,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24득점, 6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외국인 선수를 1명 밖에 가동하지 못한 상대에게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상대 보다 더 높은 야투와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4쿼터 승부처에 결정적인 스틸과 리바운드를 허용했고 이대헌(5득점)은 오세근의 적수가 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모든 선수가 3점슛만 노렸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주는 선수가 상대 보다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1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한국가스공사는 김낙현(10득점, 9어시스트), 두경민(12득점), 홍경기(10득점) 등 가드 자원들이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3쿼터가 종료 된 시점 까지는 1점차 리드를 잡고 있었다. 2차전에는 1차전 당시 37분11초를 뛰었던 대릴 먼로의 휴식 기간이 조금은 더 길어지면서 토종 선수들로만 뛰는 시간이 늘어날 것이며 변준형을 정상가동 할수 없게 되면서 백코트 싸움에서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 한국가스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정규시즌 6차전 맞대결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4/3) 홈에서 102-85 승리를 기록했다.

5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3/29) 홈에서 80-65 승리를 기록했다.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2) 홈에서 79-73 승리를 기록했다.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12/21) 원정에서 85-84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GC인삼공사가 (11/21) 원정에서 90-73 승리를 기록했다.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연속경기 일정 이였고 (10/10) 홈에서 88-73 승리를 기록했다.

3점슛 시도가 많은 두 팀의 모습이 나타날 것이며 1차전 보다 두 팀 모두 적중률이 올라갈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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