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4월12일 필라델피아 vs 뉴욕메츠

경기분석

【MLB】 4월12일 필라델피아 vs 뉴욕메츠

관리자 0 2355

 16496928131739.jpg

◈필라델피아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필라델피아 마운드의 핵심이다. 이전 시즌 사이영 투표 2위를 기록한 잭 휠러를 비롯해 애런 놀라와 에플린등 우투수가 강한 필라지만 좌투수가 부족한데 이전 시즌 선발로 전환한 그가 팀의 좌투수 갈증을 씻어주었다. 불펜 시절 포심과 패스트볼로 승부하는 투피치 유형이었는데 커브를 가다듬으며 빅리그 선발로 손색없는 피칭을 했다. 이닝당 1개 이상을 잡는 탈삼진 능력도 준수하다. 메츠 상대로는 이전 시즌 불펜으로 1점 후반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뉴욕 메츠

워커는 메츠였기에 하위 선발로 나서지 불과 두 시즌 전 토론토에서 2선발 역할을 맡았던 투수다. 긴 부상을 털고 돌아와 외려 구속이 올라갔는데 96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고 투심과 커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7가지의 구종을 구사할 수 있다. 디그롬과 셔저, 배싯등 에이스급 투수만 3명이 있기에 하위 순번으로 나서지만 그로 인해 더 위협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필라 상대로는 이전 시즌 2패 3.76의 방어율이었다.

 

◈코멘트

메츠의 승리를 본다. 수아레즈는 실제적으로 풀타임 선발 첫 시즌을 맞이한다. 이전 시즌 성적이 좋았지만 빅리그 타자들이 낯선 그에게 적응을 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메츠는 알론소와 니모, 데이비스등이 상위 타선에서 높은 득점권 타율을 보이며 생산력을 보이고 있다. 필라도 하퍼와 호스킨스, 슈와버등이 있지만 메츠보다 하위 타선의 힘은 다소 아쉽다.언더를 가져간다. 필라와 메츠 모두 타선의 출발이 좋지만 수아레즈와 워커는 5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 자원이다. 저득점 가능성이 더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 메츠 승

[[핸디]] : +1.5 뉴욕 메츠 승

[[U/O]] : 9.5 언더 ▼

0 Comments